삼성전자 +1.07%, SK하이닉스 -0.19%, LG에너지솔루션 -0.84%...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현재가 103,9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07% 상승하며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의 외국인비율은 52.07%에 달하며, PER 21.57, ROE 9.03으로, 수급과 재무 지표 모두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도체 대장주인 SK하이닉스(000660)는 529,000원으로 0.19% 하락했으며, 거래량은 250,852주를 기록하고 있다. SK하이닉스의 외국인비율은 53.32%, PER은 10.79, ROE는 31.06으로, 재무 상태가 양호하다고 볼 수 있다.

삼성전자우(005935)는 80,800원으로 1.25% 상승했으며, 기아(000270)는 121,000원으로 0.17%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414,500원으로 0.84% 하락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759,000원으로 1.73% 하락했다. 현대차(005380)는 285,000원으로 0.35% 하락했으며, HD현대중공업(329180)은 517,000원으로 1.34% 하락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76,350원으로 1.23% 하락했으며, KB금융(105560)은 122,900원으로 0.65% 하락하고 있다.



전체 시장은 상승과 하락 종목이 혼재하며 전반적인 변동성을 보인다.

외국인 동향을 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높은 외국인비율을 보이고 있으며 거래량 측면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눈에 띈다. 이러한 수급과 거래량의 변화가 등락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