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2.38%, 에코프로비엠 -7.00%, 에코프로 -4.74%...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196170)은 현재가 43만1,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만원(+2.38%) 상승했다. 알테오젠의 외국인비율은 14.04%이며, PER 183.56, ROE 29.52로 재무 지표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5만4,200원으로 7.00%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에코프로비엠의 외국인비율은 12.39%이며, PER 4,818.75, ROE -6.26로 재무 상태가 부진했다.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18만6,600원으로 2.47% 상승하며, 거래량 62만5,797주를 기록했다. 코오롱티슈진(950160) 또한 7만3,400원으로 1.80% 오르며 거래량 29만7,641주를 보였다.
에코프로(086520)는 9만8,400원으로 4.74% 하락했고,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43만4,500원으로 2.80% 하락했다. 리가켐바이오(141080)와 HLB(028300)는 각각 0.95%, 0.97% 하락하며 보합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펩트론(087010)과 삼천당제약(000250)도 각각 1.64%, 1.31%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은 다양한 업종에서 엇갈린 성과를 보이며 마감했다.
외국인들은 알테오젠과 에이비엘바이오 등 일부 종목에 관심을 보였으나, 에코프로비엠 등의 종목은 부진한 거래량과 함께 하락세를 기록했다.
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