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와 선녀 / 출처 : tvN
“하늘이 내린 운명?” ‘견우와 선녀’ 비범한 로맨스 예고!

6월 23일 첫 방송되는 가 예사롭지 않은 첫만남 포스터를 공개하며 시선을 강탈했다. MZ 무당 박성아(조이현)와 죽을 운명을 타고난 불운의 아이콘 배견우(추영우)의 아찔한 첫 만남이 그려지며, 이들의 운명을 뒤바꿀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폭증시키고 있다.
견우와 선녀 / 출처 : tvN
첫눈에 반했지만… “죽을 운명”?!

공개된 포스터는 ‘견우와 선녀’의 비범한 서사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천지선녀’ 박성아의 법당 안으로 거꾸로 들어온 배견우의 모습은 첫눈에 반한 설렘도 잠시, 박성아는 그의 험난한 운명을 내다보며 충격에 빠진다. 무당의 눈에 거꾸로 선 모습은 ‘죽음이 가까워졌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배견우에게 손을 뻗는 박성아의 아련한 눈빛과 대비되는 배견우의 무덤덤한 얼굴은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운명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첫사랑이 내 앞에 나타났다. 죽을 운명으로”라는 강렬한 문구는 쌍방 구원 서사를 예고하며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만든다. 과연 박성아는 불운으로부터 배견우를 구하고 첫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까?
견우와 선녀 / 출처 : tvN
‘학교 2021’ 재회! 조이현X추영우의 풋풋한 케미 예고!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견우와 선녀’는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 무당 소녀가 벌이는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를 담는다. 낮에는 평범한 고등학생, 밤에는 무당으로 이중생활하는 박성아는 취향 저격 배견우를 만나자마자 ‘액운 퇴치 인간 부적’이 되어 첫사랑 사수 작전에 돌입한다.
견우와 선녀 / 출처 : tvN
태어날 때부터 죽을 운명을 타고나 액운을 몰고 다니는 배견우는 겉은 까칠하지만 속은 따뜻한 인물. 박성아를 만나며 조금씩 삶의 변화를 맞이한다. ‘돌풍’, ‘방법’ 등을 연출한 김용완 감독과 양지훈 작가의 의기투합, 그리고 ‘학교 2021’ 이후 3년 만에 재회한 조이현, 추영우의 풋풋한 케미스트리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