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100분 특별 편성 앞두고 공개된 ‘솔로 리액션’ 티저…광수 “쿨하지 못하다” 질투까지 ‘진짜 연애’ 모드
‘나는 솔로’ 28기가 최종 선택을 단 1회 앞두고 역대급 ‘현실 커플’ 스포일러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방송 내내 서로에게 확고한 신호를 보냈던 28기 광수와 정희가 그 주인공이다.12일 SBS Plu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솔로리액션 예고]’ 티저 영상이 모든 논란(?)의 시작이다. 28기 돌싱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하인드 스토리를 푸는 이 영상에서 네티즌 수사대의 눈을 피하지 못한 결정적 장면이 나왔다.
100분 편성도 기다릴 필요 없다?…손 덥석 잡은 ‘스킨십’
문제의 장면은 영상 말미, 출연진이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에서 포착됐다. 광수가 자신의 옆자리에 앉은 정희의 손을 자연스럽게 잡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 앵글에 그대로 담긴 것.“빨리 돌려달라” 질투 폭발…‘현커’이기에 가능한 리액션
이들의 ‘현커설’에 불을 지핀 것은 스킨십뿐만이 아니다. 이날 예고편에서 광수는 정희가 영호에게 귓속말하는 과거 방송 장면을 보자 “죄송한데 빨리 돌려주시겠냐. 그렇게 쿨하지 못하다”며 노골적인 질투심을 드러내 정희를 미소 짓게 했다.한편, 28기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될 ‘나는 솔로’ 본방송은 100분 특별 편성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