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뭐 하시냐” 박력 애프터 신청…“이제 내 여자니까” 달달 멘트까지
이정진, 지적 미모 회사원과 설레는 첫 만남
이정진이 10년 만에 소개팅에 나서 ‘연애 세포’를 깨웠습니다. 카페에서 만난 상대는 단아한 대기업 직장인. 그는 음료에 빨대까지 꽂아주는 매너로 분위기를 리드했고, 골프·유학 등 공통 화제를 주고받으며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갔다.가치관 확인…“가족의 행복이 더 중요”
2차 식사에서 ‘애프터’ 직진
고깃집으로 자리를 옮긴 그는 물·동치미를 챙기고 고기 크기까지 세심히 물으며 배려를 보여줬습니다. 이상형 질문엔 “자기 일을 하는, 키 큰 스타일”이라며 솔직함을 보였고, 대화 내내 음식 취향·반려동물로 공감대를 넓힌 뒤 “내일은 뭐 하시냐”라며 박력 있게 애프터를 제안했다.장우혁, 오채이에 ‘교복+머리띠’ 놀이공원 데이트
“이제 내 여자니까” 손잡기·포옹…관계 정의는 “신중히”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80회는 9월 10일 방송됐으며, 본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영된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