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부터 열까지’ 방송에서 공개된 역대급 충격 실화, 패널들도 경악
딸이 직접 SNS에 폭로한 엄마와 남편의 불륜...영상 속 진실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충격적인 실화가 방송을 통해 공개돼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장모와 사위가 가게 안에서 부적절한 애정 행각을 벌이는 모습이 CCTV에 고스란히 담긴 것이다.
지난 22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하나부터 열까지’에서는 ‘CCTV에 딱 걸린 장모와 사위 불륜’이라는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충격적인 사례로 꼽힌 이 사건은 평범한 한 가정의 비극을 담고 있었다.
CCTV에 고스란히 담긴 충격적인 현장
사건이 발생한 곳은 장모가 직접 운영하던 채소 가게였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장모와 사위는 가게 안에 설치된 CCTV를 의식하지 못한 채 상의를 벗는 등 과감한 스킨십을 이어갔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바로 옆에 손님이 있었음에도 두 사람의 애정 행각은 멈추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 모든 장면은 가게 내부 CCTV에 그대로 녹화되었고, 훗날 끔찍한 진실을 세상에 알리는 결정적인 증거가 됐다.
딸의 폭로로 세상에 알려진 진실
이 기막힌 불륜 사실을 발견한 것은 다름 아닌 장모의 딸이자 사위의 아내였다. 남편과 어머니의 관계를 의심하게 된 계기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가게 CCTV 영상을 확인한 딸은 두 사람의 부적절한 관계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엄청난 충격에 빠졌다.
결국 깊은 고뇌 끝에 그녀는 해당 영상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며 엄마와 남편의 불륜을 세상에 폭로했다. 믿었던 두 사람에게 동시에 배신당한 딸의 선택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며 큰 파장을 일으켰다.
방송 패널들마저 경악시킨 사연
해당 사연을 접한 ‘하나부터 열까지’ 출연진 역시 말을 잇지 못했다. 특히 불륜 상대가 다름 아닌 아내의 ‘친엄마’라는 사실에 패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MC 장성규는 믿을 수 없다는 듯 “친엄마가 맞느냐”고 되물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이 사연은 현실에서 일어났다고는 믿기 힘든 내용으로, 방송 이후에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회자되며 “막장 드라마보다 더하다”, “딸의 심정이 어땠을지 상상도 안 된다” 등 누리꾼들의 공분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