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3년 만의 복귀작, 이청아·정은채와 역대급 시너지 예고
공개 전부터 넷플릭스·디즈니+ 제치고 기대감 1위 찍은 비결은?
배우 이나영, 이청아, 정은채가 뭉친 드라마 ‘아너: 그녀들의 법정’이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2월 2일 ENA 채널에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아너: 그녀들의 법정’은 과거의 거대한 스캔들과 정면으로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스웨덴의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여 탄탄한 스토리 라인을 예고했다.
극 중 세 변호사는 대학 시절부터 20년간 우정을 이어온 윤라영(이나영 분), 강신재(정은채 분), 황현진(이청아 분)이다. 이들은 오직 여성 범죄 피해자만을 전문으로 변호하는 로펌 ‘L&J’(Listen and Join)를 함께 설립해 운영한다.
공개 전부터 시청의향률 1위
드라마는 방영 전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22일 시장조사업체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2026년 1월 4주차 OTT K-오리지널 콘텐츠 시청자 평가 리포트’에 따르면, ‘아너: 그녀들의 법정’은 넷플릭스의 ‘레이디 두아’, 디즈니+의 ‘블러디 플라워’ 등 쟁쟁한 작품들을 제치고 시청의향률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높은 기대감의 중심에는 단연 화려한 배우 라인업이 있다. 이 작품은 이나영이 웨이브 오리지널 ‘박하경 여행기’ 이후 약 3년 만에 선택한 복귀작으로,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이름만 들어도 기대되는 조합
여기에 tvN ‘정년이’, 애플TV+ ‘파친코’ 등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를 선보인 정은채와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 SBS ‘천 원짜리 변호사’ 등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청아가 합세했다. 세 배우가 보여줄 연기 조합과 시너지에 대한 기대치가 최고조에 달한 상황이다.
최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이러한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영상은 세 변호사가 당당하게 걸어가는 모습으로 시작하며, 공포에 떠는 피해자와 의기양양한 가해자의 모습이 교차되며 쉽지 않은 법정 싸움을 암시한다. 특히 “검경이 유착된 디지털 성매매 조직이 있었다”는 대사와 함께 진실에 다가갈수록 물리적 위협에 직면하는 모습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나영, 정은채, 이청아를 한 드라마에서 보다니 캐스팅이 대단하다”, “세 배우의 분위기와 목소리 톤이 잘 어우러진다”, “첫 방송을 꼭 챙겨보겠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총 12부작으로 기획된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은 오는 2월 2일 오후 10시 지니 TV와 ENA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