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 노정의·배인혁의 좌충우돌 육아 로맨스 예고
SNS서 조회수 270만 돌파한 ‘태도 논란’ 영상, 알고 보니 ‘행복 바이러스’
tvN의 새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가 첫 방송을 앞두고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주연 배우의 이른바 ‘태도 논란’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내막을 알고 보면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지난 27일 열린 ‘우주를 줄게’ 제작발표회 현장. 주연 배우 노정의, 배인혁, 박서함과 함께 아역 배우 박유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러나 시작부터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 우주 역의 박유호가 미니카를 타고 화려하게 등장했지만, 이내 울음을 터뜨린 것이다. 이에 배우 배인혁이 급히 달려가 박유호를 달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온라인 270만뷰 부른 태도 논란의 전말
이후 박유호는 배인혁의 무릎 위에 앉아 안정을 되찾았다. 하지만 이내 스마트폰 화면에 집중하거나 배우 노정의와 장난을 치는 등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모습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다. 한 누리꾼이 엑스(X)에 “어떤 배우가 제작발표회에서 대놓고 핸드폰 함?”이라는 재치 있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고, 해당 게시물은 순식간에 조회수 270만 회를 돌파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네티즌들은 “역대급 귀여운 신인 배우의 등장”, “저런 태도 논란이라면 대환영”, “삼촌, 이모 무릎에 앉아있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 “벌써부터 드라마 속 케미가 기대된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초보 삼촌 이모의 좌충우돌 육아 로맨스
드라마 ‘우주를 줄게’는 사진작가 어시스턴트 선태형(배인혁 분)과 취업준비생 우현진(노정의 분)이 갑작스럽게 조카 우주(박유호 분)를 함께 키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사돈 관계인 두 남녀가 한집에 살며 아이를 돌보는 과정에서 겪는 성장통과 설렘을 담아낼 예정이다.
배인혁은 “촬영 중 유호가 갑자기 내 얼굴을 잡고 뽀뽀를 해줬는데,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다”고 말하며 박유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노정의 역시 “유호가 너무 귀여워서 웃음을 참지 못해 NG가 난 적도 많다”며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아역 배우 박유호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주연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호흡으로 첫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tvN ‘우주를 줄게’는 오는 2월 4일 오후 10시 4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