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출연한 코미디언 김학래, 15년 운동으로 다져진 ‘말 근육’ 공개
70대 나이에도 220kg 하체 운동 거뜬히 소화하며 젊음 유지 비결 강조
코미디언 김학래가 7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건강한 일상을 공개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는 김학래가 출연해 활기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MC 현영은 김학래를 “개그계의 ‘원조 꽃미남’”이라 소개하며, 과거 고(故) 장국영을 닮았다는 말을 들었는지 물었다. 이에 동료 코미디언 이성미는 “장국영이 아니라 ‘장구겨’”라고 재치있게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현영은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젊은 외모를 유지하는 김학래에게 “철저하게 관리를 잘하시는 것 같다”며 감탄했다. 김학래는 “나이가 들수록 관리를 해야 한다. 부지런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답하며 자기 관리의 중요성을 힘주어 말했다.
15년 꾸준함이 만든 220kg 하체 근력
이어진 영상에서는 김학래의 놀라운 일상이 공개됐다. 그는 후배 코미디언 배영만과 함께 헬스장을 찾아 고강도 하체 운동에 나섰다. 특히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그의 다리 근육이었다.
김학래는 20kg 봉에 20kg 원판 두 개를 더한 총 60kg 무게를 가볍게 들어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무게를 추가했다. 최종적으로 무려 220kg에 달하는 무게를 드는 데 성공하며 출연진을 경악하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배우 신승환은 “다리 근육이 말 근육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김학래는 “헬스를 한 지 15년 정도 됐다”고 밝히며 꾸준한 운동이 지금의 건강을 만들었음을 증명했다.
코미디언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1954년생으로 올해 70세(만)인 김학래는 1977년 KBS 특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방송계의 대선배다. 그는 동료 코미디언 임미숙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김학래-임미숙 부부는 과거 여러 방송을 통해 순탄치만은 않았던 결혼 생활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최근에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등의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해 유쾌하면서도 현실적인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며 다시금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중식당 ‘차이나린찐’이 큰 성공을 거두면서 성공한 사업가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코미디언으로서의 활동을 넘어, 사업과 꾸준한 자기관리를 통해 인생 2막을 활기차게 열어가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