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이혼 후 2달 만에 복귀…‘살롱 드 홈즈’서 코믹연기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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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2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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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20 18:02
배우 이시영이 이혼 후 복귀에 나선다. 이시영은 ENA 드라마 ‘살롱 드 홈즈’를 통해 모처럼 코믹연기로 돌아오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19일 ENA 월화 드라마 살롱 드 홈즈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드라마는 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
이시영은 공미리 역을 맡아 특유의 코믹적인 연기를 뽐낼 예정이다.
공미리는 사소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날카로운 추리력을 지닌 인물로, 광선주공아파트를 위협하는 빌런들을 처단할 결정적인 실마리를 찾아내며 극을 주도한다.
스틸컷에서도 이시영은 회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아파트 단지를 누비며 종횡무진 활약을 예고했다.
살롱 드 홈즈는 ‘신병’ 시리즈를 연출한 민진기 감독과 ‘내 남자의 비밀’ 김연신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SNL 코리아’ 시리즈 안용진 작가도 힘을 보탰다. 주연배우 이시영, 정영주를 비롯해 김다솜, 남기애 등이 등장해 각기 다른 개성을 뽐낼 예정이다.
이시영은 앞서 결혼 8년 만인 지난 3월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혼 후 이시영은 두달 여 만에 작품을 통해 복귀하며 공백기 없이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한편, ‘살롱 드 홈즈’는 다음 달 16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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