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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의 반격…“가세연 김세의 아파트 등 재산 가압류”
배우 김수현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 김세의에 대한 반격을 시작했다. 김수현 측이 김세의의 아파트 2채 등 재산에 대해 가압류를 신청했고, 법원이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현 법률대리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지난달 20일 가세연 후원계좌 가압류가 먼저 이뤄졌다.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공동 채권자”라며 “김세의 자택 2채는 이달 9일 가압류됐고, 법원이 이를 인용했다”고 11일 밝혔다.
실제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김수현 측이 제기한 9일 김세의 명의 서울 서초동과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 등 2채에 대한 가압류 신청을 인용했다. 청구 금액은 각 20억원씩 총 40억원이다. 앞서 김세의가 운영하는 가로세로연구소는 김수현과 고인이 된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교제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강도높은 방송을 이어간 바 있다. 김새론은 김수현 생일인 지난 2월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는데, 김세의 측은 유족이 제시한 두 사람 사진과 문자, 편지 등을 공개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김수현은 이후 촬영 중인 디즈니플러스 ‘넉오프’가 무기한 연기됐고, 모델로 활동 중인 다수 브랜드의 광고에서도 자취를 감췄다. 결국 지난 3월31일 기자회견에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