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 실사판”…세대 초월 훈훈한 케미
상반된 매력의 조화
추성훈의 다채로운 행보
1975년생으로 올해 만 50세인 추성훈은 유도 선수로 시작해 종합격투기 무대에 도전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방송인과 모델로 활동 영역을 넓혔고, 2009년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구독자 190만 명을 보유한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 중이다. 특히 약 50억 원대에 달하는 도쿄 자택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예능 프로그램 마이턴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장원영의 활발한 활동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달 25일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엑스오엑스지(XOXZ)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독보적인 비주얼과 무대 장악력으로 세대와 국경을 초월해 사랑받는 장원영이 추성훈과 보여준 의외의 조합은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팬덤의 뜨거운 반응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의 만남을 두고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세대 차이를 넘어선 케미”, “보기만 해도 훈훈하다”, “의외의 조합인데 잘 어울린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이번 만남은 단순한 협업을 넘어 세대를 아우르는 스타들의 교류가 팬들에게 얼마나 신선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