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최현석 딸과 밴드 보컬의 특별한 만남…유튜브로 식전 영상 공개

사진 = 최연수 SNS

“오늘 결혼합니다” 직접 알린 예비신부

모델 최연수(26)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결혼한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는 “결혼식이 궁금하신 분들 보시라고 유튜브에 식전 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웨딩드레스를 입은 흑백 사진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연애 시절부터 웨딩 화보까지 공개

사진 = 최연수 SNS
최연수의 유튜브 채널 연두잇에는 두 사람의 연애 시절 사진과 웨딩 화보 촬영 현장이 담긴 식전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 속 최연수는 청순한 미모와 늘씬한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김태현은 훈훈한 외모와 키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누리꾼들의 축하 물결

사진 = 최연수 SNS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결혼 축하해요. 행복하세요”, “예쁘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등 축하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최연수는 지난 7월, “9월 말에 결혼한다. 상대는 오랫동안 봐온 다정하고 헌신적인 사람”이라며 김태현과의 결혼 계획을 직접 알린 바 있습니다.

각자의 이력과 활동

최연수는 셰프 최현석의 첫째 딸로,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했으며 이듬해 Mnet ‘프로듀스48’에 도전했습니다. 이후 웹드라마 돈라이 라희에도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습니다.

김태현은 2010년 밴드 딕펑스로 데뷔, 2012년 슈퍼스타K4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최근 EP 시리즈 Spectra : RGB를 발매했으며, 2016년에는 솔로 앨범 Born Again을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