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연하 남편 문원과의 결혼식을 위해 11kg을 감량했던 그녀. 최근 공개된 사진에 팬들의 응원과 우려가 동시에 이어지고 있다.

사진=신지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신지 인스타그램 캡처


5월의 신부가 된 그룹 코요태의 멤버 신지가 결혼 후 한층 더 슬림해진 근황을 전했다. 그녀는 이미 결혼 준비 과정에서 혹독한 다이어트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런데 최근 공개된 모습에 팬들의 응원과 함께 걱정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행복한 신혼 생활 중인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신지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급 여름”. 그녀가 남긴 짧은 문구다. 사진 속 신지는 화이트 민소매 상의에 카키색 바지를 입고 초여름의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다.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유독 가는 팔과 한 줌 허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완벽한 드레스 자태 위해 11kg 감량에 성공했다



결혼식 전(왼쪽)과 후의 신지 모습.<br>사진=신지 인스타그램 캡처
결혼식 전(왼쪽)과 후의 신지 모습.
사진=신지 인스타그램 캡처


어떻게 지금의 몸매를 완성했을까. 사실 그녀의 체중 감량은 결혼 발표와 함께 시작됐다. 인생의 가장 중요한 날, 완벽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위해 철저한 식단 관리와 꾸준한 운동을 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무려 11kg을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신지의 키는 165cm에 체중은 45kg으로 전해진다. 꾸준한 자기 관리의 결과물이지만, 일각에서는 건강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만약 당신의 가족이나 친구가 단기간에 급격한 체중 변화를 겪었다면, 비슷한 걱정을 하게 될 것이다.

결혼식 이후, 오히려 더 야윈 모습에 쏟아진 걱정



하지만 팬들의 시선은 조금 다른 곳을 향했다. 축하와 응원을 보내면서도 너무 마른 몸매에 걱정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누리꾼들은 “결혼식이 힘들었나 보다”, “행복해 보이는 건 좋지만 건강도 챙겼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결혼이라는 큰일을 치른 후 더 야윈 모습이 안쓰럽다는 것이다.

한편 신지는 지난 5월 2일, 7세 연하의 동료 가수 문원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가요계 선후배로 오랜 기간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많은 동료와 팬들의 축복 속에 부부가 되었다. 행복한 신혼 생활을 즐기는 그녀를 향한 대중의 관심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