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체크, 너무 즐거워”…지인들과의 일상+새 우산으로 화제

이세희 / 사진 = 이세희 SNS

즐거운 근황 사진 공개

배우 이세희가 오랜만에 밝은 근황을 전했다.

이세희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근황체크. 너무 즐거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지인들과 만남을 갖고 웃음을 나누는가 하면, SBS Plus 예능 ‘지지고 볶는 여행’ MC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활기찬 일상을 드러냈다. 또, 기안84와 늦은 밤 러닝을 즐기는 모습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문제의 우산’과 작별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그의 새로운 우산이었다. 이세희는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와 ‘전현무 계획2’를 통해 모양이 찌그러진 우산을 꾸준히 사용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전현무가 “또 그 우산을 쓰고 왔네”라고 놀리자, 이세희는 “이걸 버려?”라며 애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번 근황에서는 마침내 새로운 우산을 사용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털털한 매력에서 세련된 변화까지

이세희 / 사진 = 이세희 SNS
찌그러진 우산은 이세희의 소탈하고 털털한 이미지를 상징처럼 남겼다. 이번 교체를 두고 팬들은 “드디어 새 우산을 장만했네”, “이세희도 변화를 선택했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일상의 소소한 변화지만, 배우의 성숙해진 면모를 엿볼 수 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활발한 예능 활동

한편, 이세희는 현재 SBS Plus·ENA 예능 지지고 볶는 여행의 MC로 활약 중이다. 특유의 밝고 친근한 매력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