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찐 현아’ 사진 한 장에 난리…용준형과 다시 ‘임신’ 소문
현아와 남편 용준형은 지난 9월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참석 차 함께 출국했다. 취재진 앞에 선 두 사람은 여느 때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등장했지만, 이날의 주인공은 단연 현아였다. 평소보다 살이 오른 듯한 비주얼로 등장해 또 한 번 임신설에 불을 붙였기 때문.
그러나 공항 패션보다 더 큰 관심을 모은 건 현아의 체형 변화였다. 과거보다 부쩍 살이 오른 모습이 포착되자 일부 팬들과 네티즌은 “임신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다시 꺼냈다. 현아는 앞서 결혼 전에도 체중 변화와 느슨한 퍼포먼스 등을 이유로 혼전임신설에 휩싸였고, 결혼 이후에도 아기 신발 모양 디저트를 올리며 의혹이 재점화된 바 있다. 그때마다 소속사 측은 루머를 부인했고, 현아 또한 SNS를 통해 “다이어트가 답”이라며 단순한 체중 증가임을 해명했지만, 이번에도 비슷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임신설은 결혼 1년 차 부부라는 점에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일부 팬들은 “결혼 1주년을 기념하는 좋은 소식일 수도 있다”며 축하 분위기를 보이는 반면, 다른 이들은 “공식 입장 없이 의혹이 반복되는 건 무책임하다”는 비판을 내놓고 있다.
한편 현아는 결혼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용준형 역시 음악 작업과 방송을 병행하며 커리어를 쌓고 있다. 두 사람의 임신설이 이번에도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날지, 실제 기쁜 소식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