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칭찬 무지하게 받음”… 11세 연하 남편도 깜짝 놀란 역대급 미모
출산 후 불어난 살, 혹독한 다이어트 끝에 되찾은 ‘리즈 시절’
카리스마 넘치는 ‘호랑이 선생님’으로 유명한 안무가 배윤정이 다이어트 성공 후 완벽하게 되찾은 미모를 과시하며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섰다.
배윤정은 지난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나 오늘 언니들한테 이뻐졌다고 칭찬 무지하게 받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윤정은 몸매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날렵한 턱선과 뚜렷한 이목구비는 그녀의 전성기 시절, 이른바 ‘리즈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는 평이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댓글에는 ‘다이어트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사진’, ‘어떤 스타일링도 완벽하게 소화한다’, ‘자기관리의 신이다’ 등 감탄과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출산 후 13kg 감량 혹독한 자기관리의 결실
배윤정의 이러한 변화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그녀는 최근 출산 후 무려 13kg을 감량했다고 밝혀 세간을 놀라게 했다. 임신과 출산을 겪으며 급격히 불어난 체중으로 인해 자신감 하락과 우울감을 겪기도 했지만,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를 통해 건강과 아름다움을 모두 되찾았다.
그녀는 평소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필라테스 등 운동하는 모습을 꾸준히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특히 출산 후 다이어트 과정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많은 엄마들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 힘든 과정을 이겨내고 이뤄낸 결과이기에 그녀의 변화에 더욱 큰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한 방송 관계자는 “배윤정 안무가는 무대 위에서는 누구보다 엄격하고 프로페셔널하지만, 일상에서는 아들을 향한 애정이 넘치는 평범한 엄마”라며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자기관리까지 해내는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11세 연하 남편과 행복한 결혼 생활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세 연하의 축구 코치 출신 서경환 씨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21년에는 아들을 품에 안으며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그녀의 SNS에는 남편, 아들과 함께하는 단란한 일상 사진들이 가득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특히 남편 서경환 씨는 아내의 다이어트 과정을 곁에서 응원하며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의 놀라운 변화에 누구보다 기뻐하며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방송가를 종횡무진하며 최고의 안무가로 인정받고, 한 남자의 아내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배윤정. 혹독한 자기관리를 통해 제2의 리즈 시절을 맞이한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