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 남편 마이큐의 첫 홀로 외출에 보인 ‘의미심장’ 농담
유튜브 ‘노필터티비’서 공개된 신혼 일상... 두 아들 향한 애틋한 편지 ‘뭉클’
연예계 대표 ‘워너비 부부’로 불리는 방송인 김나영과 가수 겸 화가 마이큐가 결혼 3개월 만에 잠시 떨어져 지내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4일 김나영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마이큐 드디어 하와이 갑니다! 남편 없는 동안 나영이네 뭐하고 지내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마이큐가 홀로 하와이로 떠나기 전 짐을 챙기는 모습부터 김나영과 두 아들이 그를 배웅하는 단란한 일상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결혼 후 첫 홀로 외출 설렘과 미안함 사이
영상 속에서 김나영은 카메라를 향해 “마이큐가 드디어 하와이로 떠난다”며 “제가 일 때문에 출장을 간 적은 있지만, 남편이 가족을 두고 어딘가로 혼자 떠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마이큐 역시 “처음으로 가족을 뒤로하고 혼자 가게 됐다”며 긴장과 설렘이 교차하는 표정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김나영은 짐을 싸는 마이큐를 향해 “입꼬리가 자꾸 올라가는 것 같다”며 뼈 있는 농담을 던져 웃음을 유발했다. 아내의 날카로운 지적에 마이큐는 당황하며 “마음이 정말 불편하다. 떨어져 있는 게 싫고 꼭 같이 가고 싶다”고 황급히 해명하는 모습을 보여 신혼부부의 유쾌한 분위기를 짐작하게 했다.
두 아들 향한 뭉클한 아빠의 편지
특히 마이큐는 하와이로 떠나기 전, 김나영의 두 아들 신우, 이준 군에게 손수 쓴 편지를 남겨 감동을 안겼다. 그는 출국을 앞두고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편지를 읽어 내려갔다.
마이큐는 편지를 통해 “아빠가 처음으로 홀로 떠나게 됐다”며 “아빠가 없는 동안 엄마를 든든하게 보호해줘야 하는 거 알지? 즐겁게 지내고 있어라.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아이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비록 짧은 기간 떨어져 있는 것이지만, 가족을 생각하는 그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대목이었다.
대중의 응원 속 사랑의 결실 맺은 커플
김나영과 마이큐는 2021년 11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고, 특히 마이큐는 김나영의 두 아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줘 큰 호응을 얻었다.
두 사람은 약 2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리며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들의 결혼은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꾸준히 소통해 온 팬들에게 큰 축복을 받으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의 탄생을 알렸다. 이번 마이큐의 첫 단독 여행 역시 이들 부부의 유쾌하고 서로를 신뢰하는 관계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