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정유경 회장 장녀이자 이명희 총괄회장 외손녀로 데뷔 전부터 화제 모은 아이돌 애니.
최근 24번째 생일 맞아 반려견과 함께한 소탈한 일상 공개해 눈길.

애니 인스타그램 캡처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 ‘더블랙레이블’ 소속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 애니(본명 문서윤)가 소탈한 일상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애니는 지난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별다른 설명 없이 “24”라는 숫자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이날 24번째 생일을 맞이한 것을 기념한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애니는 화려한 파티 현장이 아닌, 편안한 공간에서 반려견과 나란히 누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명품이나 화려한 의상 대신 검은색 후드 티셔츠 차림의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스타일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수백억 상속녀의 반전 생일 풍경



애니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이 공개되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렸다. 애니가 바로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의 장녀이기 때문이다. 재벌가 3세라는 배경 때문에 성대한 생일 파티를 예상했던 것과 달리, 반려견과 조용히 보내는 모습은 대중에게 신선한 ‘반전’으로 다가왔다. 누리꾼들은 그녀의 소탈한 모습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데뷔부터 화제 모은 신세계 외손녀



애니는 데뷔 전부터 ‘신세계 외손녀’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재벌가의 자녀가 연예계, 특히 K팝 아이돌로 데뷔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기 때문이다. 그녀가 속한 ‘올데이 프로젝트’는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에서 2025년 6월 야심 차게 선보인 5인조 혼성그룹이다. 데뷔 싱글 ‘페이머스(FAMOUS)’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으로 발을 들였다.

학업과 활동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연예계 활동과 더불어 학업에 대한 열정도 놓지 않고 있다. 애니는 미국 명문 아이비리그 중 하나인 컬럼비아대학교에 재학 중인 인재로 알려졌다. 그룹 데뷔와 활동을 위해 잠시 휴학했던 그녀는 최근 복학 소식을 알리며 학업과 연예 활동을 병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남다른 배경과 재능을 겸비한 그녀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