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든 강도 제압 후 ‘살인미수’ 역고소 당했던 그녀, 최근 근황 공개
경찰 ‘혐의 없음’ 결론... 모델 출신다운 파격 드레스 자태에 시선 집중

사진=나나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겸 배우 나나가 파격적인 드레스 자태를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렸으나 ‘혐의 없음’으로 결론 나며 마음고생을 덜어낸 그의 밝아진 근황에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나나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다리 라인이 과감하게 드러나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테이블에 걸터앉아 취한 포즈에서는 모델 출신다운 독보적인 비율과 각선미가 돋보였다.

맨손으로 강도 제압… 살인미수 역고소 사건 전말



나나는 지난해 11월 자택에 침입한 30대 남성 강도 A씨를 모친과 함께 직접 제압해 경찰에 넘긴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당시 A씨는 흉기를 소지하고 나나와 그의 모친을 위협하며 금품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나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해 더 큰 피해를 막았다.

하지만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구치소에 수감된 A씨가 오히려 나나를 살인미수 및 특수상해 혐의로 역고소하는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인 것이다. A씨는 제압 과정에서 자신이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하며 나나의 대응이 과도했다고 몰아갔다.

이에 경찰은 약 2개월간의 수사를 진행했으며, 최근 나나의 모든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경찰은 A씨의 주장에는 신빙성이 없으며, 나나의 행위는 흉기를 든 강도에 맞선 정당방위에 해당한다고 명확히 판단했다.

억울함 벗은 나나… 강경 대응과 배우 활동 병행



정당방위를 인정받으며 억울한 혐의를 벗게 된 나나는 자신을 무고한 A씨에 대해 선처 없는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나나 측은 A씨를 무고죄로 고소하고 법적 절차를 밟고 있으며,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네티즌들은 나나의 용기 있는 행동과 단호한 대처에 박수를 보내며 지지를 표했다.

이러한 어려움을 겪은 후 공개된 그의 화보 사진은 팬들에게 더욱 반갑게 다가왔다. 누리꾼들은 “힘든 일 겪고 더 단단해진 것 같다”, “역시 나나, 멋지다”, “앞으로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나는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으로 연기자로 성공적으로 변신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드라마 ‘내 남자는 큐피드’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으며, 현재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촬영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져 배우로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