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두바이 초콜릿’ 열풍 잇는 차세대 주자 등장... MZ세대 지갑 열게 한 마성의 디저트 정체
아이브 장원영도 ‘인증샷’ 남긴 ‘두쫀쿠’, 1만 원 육박하는 가격에도 ‘없어서 못 판다’는 소문의 진실

사진=장원영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아이브(IVE)의 멤버 장원영이 최근 가장 뜨거운 디저트로 떠오른 ‘두쫀쿠’ 열풍에 합류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원영은 지난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보기만 해도 달콤한 여러 종류의 디저트와 함께, 현재 MZ세대 사이에서 ‘없어서 못 산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가 포함되어 있었다.

특히 그는 “나는 키티 두쫀쿠”라는 글과 함께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 모양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따로 찍어 올리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평소 디저트 마니아로 알려진 장원영은 두바이 초콜릿의 핵심 재료인 피스타치오를 좋아한다고 꾸준히 밝혀온 바 있어, 이번 ‘두쫀쿠’ 인증이 더욱 화제가 됐다.

두바이 초콜릿 잇는 차세대 디저트 두쫀쿠



최근 디저트 업계를 강타한 ‘두쫀쿠’는 지난해 전 세계를 휩쓸었던 ‘두바이 초콜릿’의 인기를 잇는 변형 디저트다. 두바이 초콜릿의 가장 큰 특징인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쿠키에 접목한 것이 핵심이다.

‘두쫀쿠’의 속은 잘게 부순 중동식 얇은 국수 ‘카다이프’를 볶아낸 뒤 고소한 피스타치오 크림과 섞어 채운다. 바삭하면서도 크리미한 속을 쫀득한 마시멜로 반죽으로 감싸고, 겉면에는 코코아 분말을 묻혀 완성한다. 한입 베어 물면 쫀득함과 바삭함, 달콤함과 고소함이 한데 어우러져 독특한 식감과 맛을 자랑한다.

1만 원에도 없어서 못 판다 MZ세대 열광



‘두쫀쿠’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개당 가격이 최소 5,000원에서 많게는 10,000원에 달하는 높은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출시되자마자 매진되는 ‘품절 대란’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열풍의 중심에는 MZ세대가 있다. 이들은 SNS를 통해 ‘두쫀쿠’ 구매 성공 후기를 공유하거나, 맛과 식감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자발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장원영과 같은 인기 아이돌의 ‘인증샷’이 더해지면서 인기는 더욱 치솟는 모양새다. 네티즌들은 “장원영이 먹은 거라니 더 맛있어 보인다”, “도대체 어디서 파는 거냐”, “가격이 사악한데도 궁금해서 먹어보고 싶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이브 컴백 소식까지 관심 집중



한편, 장원영이 속한 그룹 아이브는 오는 2월 23일 정규 2집 앨범 ‘리바이브 플러스(REVIVE+)’ 발매를 앞두고 있다.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아이브가 이번에는 어떤 음악과 콘셉트로 돌아올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장원영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되는 만큼, 그룹의 컴백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