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 유튜브 통해 훌쩍 자란 아들 방 최초 공개
리모델링 앞두고 꺼내 본 가족사진 속 어린 시절 모습은?
배우 이민정이 훌쩍 자란 아들 준후 군의 공간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순한 방 소개를 넘어, 그 속에 담긴 **가족사진**, **육아 비화**, 그리고 **부부의 애정**이 엿보이는 순간들이 포착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아빠 이병헌과 엄마 이민정의 장점만 쏙 빼닮은 아들의 어린 시절 모습이 공개되면서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과연 8년 전 사진 속 준후 군의 모습은 어땠을까?
지난 24일 이민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를 통해 ‘준후에게 허락받고 찍는 이민정 아들 방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에서 그는 아들의 성장에 맞춰 방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라며, 추억이 깃든 현재의 방 모습을 기록으로 남겼다. 이민정은 “이 집으로 이사 왔을 때 준후가 27개월이었는데 벌써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아빠 붕어빵, 어린 시절 모습 최초 공개
방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책장을 소개하던 이민정의 시선은 한 곳에 멈췄다. 바로 가족의 단란한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었다. 이민정은 “이게 돌이 지나서 찍었는지, 8개월 무렵에 찍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며 한 장의 사진을 들어 보였다. 사진 속 준후 군은 아빠 이병헌의 이목구비를 그대로 물려받은 듯한 붕어빵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민정은 사진 촬영 당시의 흥미로운 비화도 덧붙였다. 남편 이병헌과 아들이 함께 찍은 사진은 부자(父子)가 닮아 보이는 콘셉트로 연출된 반면, 자신과 아들이 찍은 사진은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그는 “나는 아기를 안 볼 것 같은 화려한 의상을 입고 있는데, 아래쪽에는 아기가 붙어 있는 콘셉트”라고 설명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어느덧 오빠가 된 준후, 1남 1녀의 부모
2013년 결혼한 이민정과 이병헌은 2015년 첫아들 준후 군을 품에 안았다. 이후 약 8년 만인 지난해 12월, 둘째 딸을 출산하며 슬하에 1남 1녀를 둔 부모가 되었다. 이번 영상 공개는 둘째 출산 이후 이민정이 전하는 근황이기도 해 더욱 반가움을 더했다.
어느덧 훌쩍 자라 초등학생이 된 준후 군은 이제 든든한 오빠가 되었다. 이민정은 평소 SNS를 통해 아들과의 유쾌한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이번 유튜브 영상 역시 아들에게 직접 허락을 받고 촬영했다고 밝히며 친구처럼 지내는 모자(母子) 관계를 드러내기도 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부부이자, 이제는 두 아이의 부모로서 보여주는 이들의 따뜻한 모습에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