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째 하루도 거르지 않았다는 48세 배우 하지원의 동안 비결. 유튜브를 통해 직접 공개한 아침 루틴 속 특별한 레시피를 알아본다.
배우 하지원이 48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의 비결을 마침내 공개했다. 철저한 자기관리의 대명사로 불리는 그녀가 무려 15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지켜온 아침 루틴이 있다고 밝혀 화제다. 많은 이들이 궁금해했던 그녀의 비결은 놀랍게도 **‘특별한 음료’ 한 잔**과 **‘보습 관리’**, 그리고 **‘꾸준함’**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요약된다. 과연 그녀가 매일 아침 마시는 음료의 정체는 무엇일까?
15년째 이어진 아침 의식, 특별 레시피 공개
하지원은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26학번 지원이요’를 통해 아침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영상 속 그녀는 잠에서 깨자마자 주방으로 향했다. 냉장고에서 꺼내 든 것은 다름 아닌 직접 만들어 얼려 둔 레몬 큐브였다.
스스로를 “레몬에 미친 사람”이라 칭할 정도로 레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그는 컵에 레몬 큐브와 잘게 썬 레몬 껍질, 농축 레몬 엑기스를 차례로 담았다. 여기에 어머니가 직접 챙겨준 자연산 꿀을 한 스푼 더해 자신만의 ‘레몬 꿀차’를 완성했다. 그는 “이것이 나의 동안 비결”이라며 “15년째 하루도 거르지 않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단순한 레몬차가 아니다, 껍질까지 먹는 이유
하지원의 레몬 꿀차가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레몬을 우려 마시는 데 그치지 않기 때문이다. 레몬에 풍부한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피부 탄력에 필수적인 콜라겐 합성을 돕는다. 이는 맑고 탄탄한 피부를 유지하는 핵심 성분이다.
또한 레몬의 구연산 성분은 체내 독소 배출을 돕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피로 해소와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하지원처럼 레몬 껍질까지 활용하는 방식은 항노화 효과를 극대화하는 현명한 방법이다. 레몬 껍질에는 과육보다 훨씬 많은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마시는 것만큼 중요한 보습 관리
그녀의 동안 비결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하지원은 레몬 꿀차를 마시는 것 외에 또 다른 중요한 루틴으로 ‘팩 관리’를 꼽았다. 꾸준한 수분 공급과 보습이 피부 건강의 기본임을 강조한 것이다.
외부 환경의 자극으로 예민해진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키고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는 습관이야말로 그녀가 오랜 시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해 온 또 다른 비법인 셈이다. 이처럼 먹고 바르는 습관을 꾸준히 이어온 것이 지금의 하지원을 만들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