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년 차, 43세에 시험관 시술을 결심한 류이서. 남편 전진이 아팠던 순간을 떠올리며 2세를 갖기로 한 뭉클한 사연을 공개했다.
호르몬 주사로 인한 체중 증가 등 임신 준비 과정의 어려움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과 아내 류이서가 2세 준비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특히 류이서는 43세라는 나이에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더욱 눈길을 끈다. 그녀가 이처럼 어려운 결심을 내리게 된 배경에는 남편 전진을 향한 애틋한 마음과 과거의 한 사건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과연 그녀가 2세를 간절히 바라게 된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남편 꼭 닮은 아이를... 눈물로 밝힌 진짜 이유
류이서가 뒤늦게 2세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다름 아닌 남편 전진의 건강 문제였다. 그녀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내사랑 류이서’를 통해 “지난해 남편이 갑자기 아팠을 때 ‘이 사람이 없으면 어떡하나’라는 생각에 덜컥 겁이 났다”고 고백했다. 남편의 빈자리에 대한 두려움이 그녀의 마음을 크게 흔든 것이다.
이어 “남편을 꼭 닮은 아이가 있다면 (그 슬픔을) 견딜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때부터 진지하게 임신을 계획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남편에 대한 깊은 사랑이 2세에 대한 간절함으로 이어진 뭉클한 사연이다. 2020년 결혼한 두 사람은 여전히 서로를 끔찍이 아끼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호르몬 주사로 체중 증가... 쉽지 않은 과정
늦은 나이에 시작한 임신 준비는 결코 쉽지 않았다. 류이서는 현재 시험관 시술을 진행하며 겪는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녀는 “시험관 시술 주사를 계속 맞다 보니 호르몬 영향으로 살이 좀 찐 것 같다”며 “지금은 어쩔 수 없으니 나중에 빼야겠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단순히 시술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다. 부부는 임신을 위해 각자 10가지가 넘는 영양제를 챙겨 먹으며 최상의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이를 맞이하기 위한 두 사람의 정성과 노력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솔직한 고백에 쏟아지는 응원 물결
전진, 류이서 부부는 이 모든 과정을 소셜미디어(SNS)와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공유하고 있다. 자칫 예민할 수 있는 시험관 시술 과정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소통하는 모습에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많은 이들이 그들의 용기 있는 도전을 격려하며 좋은 소식이 있기를 한마음으로 바라고 있다.
특히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부부들에게도 큰 위로와 공감을 얻고 있다. 이들 부부의 진솔한 행보가 앞으로 어떤 긍정적인 영향력을 만들어낼지 많은 관심이 모인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