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에어리어와 전속계약 종료 후 새로운 출발을 알린 현아, 남편 용준형의 진심 어린 응원이 화제다.
2024년 결혼 후에도 굳건한 애정을 과시한 두 사람, 공개된 손편지 내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가수 현아가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최근 소속사와의 동행을 마무리한 그에게 가장 큰 힘이 되어준 것은 다름 아닌 남편 용준형이었다. 용준형이 직접 쓴 손편지가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굳건한 애정과 현아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편지에는 어떤 진심이 담겨 있었을까.
현아는 지난 12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화사한 꽃다발과 함께 놓인 손편지였다. 편지를 보낸 이는 남편 용준형으로, 아내를 향한 애틋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힘든 내색 안 하고 버텨줘서 고마워
공개된 편지에서 용준형은 “사랑하는 내 아내 현아야. 그동안 마음고생 너무 많았어”라며 운을 뗐다. 이어 “힘든 내색 안 하고 잘 버텨줘서 너무 고맙고 대견해”라며 그간 현아가 겪었을 심적 어려움을 헤아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제 행복한 일들만 가득할 테니 하나도 놓치지 말고 다 즐기자”며 밝은 미래를 약속했다. 또한 “앞으로 시작될 너의 새로운 여정도 온 마음 다 해 응원해. 사랑해”라는 말로 든든한 지지자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며 편지를 마무리했다.
앳에어리어와 결별, 홀로서기 나선 현아
용준형의 이러한 응원은 현아가 최근 소속사 앳에어리어와 전속계약을 종료한 시점에 공개되어 더욱 주목받았다. 지난 10일 앳에어리어 측은 “현아와 향후 활동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는 “새로운 여정을 앞둔 현아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이로써 현아는 또 한 번의 변화를 맞으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게 됐다. 팬들은 그의 다음 행보에 대한 궁금증과 응원을 동시에 보내고 있다.
데뷔 19년 차, 여전히 독보적인 아이콘
현아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09년 그룹 ‘포미닛’으로 재데뷔, 파격적인 콘셉트와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K팝 시장에 큰 획을 그었다. 2016년 팀 해체 후에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버블팝’, ‘빨개요’, ‘어때?’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명실상부 국내 최정상 여성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용준형과는 2024년 10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공개 열애부터 결혼까지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굳건한 믿음과 사랑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번 손편지 역시 두 사람의 관계가 얼마나 단단한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