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구도를 잡아서 사진을 찍어주는 아들”이라며 아들의 사진 실력을 자랑한 배우 손예진.
남편 현빈과 함께한 행복한 일상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따스한 봄날, 배우 손예진이 전한 소식이 온라인을 훈훈하게 달구고 있다. 5살 아들이 직접 찍어준 사진 한 장이 그 주인공이다. 이 사진에는 아들을 향한 엄마의 애틋한 마음, 남편 현빈과의 변함없는 애정, 그리고 톱스타 부부의 소박한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과연 5살 아들의 시선에 담긴 부부의 모습은 어땠을까.
손예진은 지난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점점 구도를 잡아서 사진을 찍어주는 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예진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그 옆에는 남편 현빈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현빈의 얼굴은 스티커로 가려져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엄마 눈에는 최고의 사진작가
손예진은 아들의 사진 실력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물론 바닥이 더 많이 나올 때도, 초점이 안 맞을 때도 있지만 이 정도는 예술작품 정도가 아닐까 싶은”이라며 아들의 작품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심하게 감동하는 엄마의 마음”이라고 덧붙이며, 삐뚤빼뚤한 사진 한 장에도 큰 의미를 부여하는 영락없는 ‘아들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이 같은 모습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톱배우가 아닌, 한 아이의 엄마로서 느끼는 평범한 행복을 엿보게 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자녀가 찍어준 첫 사진을 받아본 부모라면 누구나 느꼈을 법한 벅찬 감동이 그녀의 글에서 진하게 묻어난다.
드라마가 현실로 세기의 커플 근황
손예진과 현빈은 2022년 3월 결혼식을 올리며 ‘세기의 커플’로 불렸다. 영화 ‘협상’과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전 세계 팬들의 축복 속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같은 해 11월에는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으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결혼과 출산 이후 두 사람은 육아에 집중하면서도 간간이 SNS나 공식 석상을 통해 근황을 전해왔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사진처럼 소소한 가족의 일상을 공유할 때마다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이들 부부를 향한 대중의 변함없는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소소한 일상 공개에 팬들도 흐뭇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들이 찍어준 사진이라니 너무 사랑스럽다”, “스티커 뒤에 가려진 현빈 얼굴도 행복해 보일 듯”,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 보니 덩달아 기분 좋아진다” 등 긍정적인 댓글을 남기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손예진은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팬들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그녀를 다시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