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 SNS에 ‘하트’와 함께 올린 사진 한 장...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 가렸지만 숨길 수 없는 돈독한 우정 과시
배우 김고은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사진 한 장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늦은 밤, 편안한 차림으로 나란히 선 두 사람.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 사진 너머로 전해지는 다정한 분위기는 숨길 수 없었다.
김고은이 별다른 설명 없이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태그한 인물은 과연 누구일까. 이들의 특별한 인연과 돈독한 우정의 배경, 그리고 대중의 뜨거운 반응을 짚어본다.
마스크로도 가릴 수 없는 우정
지난 2일, 김고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 두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고은과 또 다른 여성이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완전히 가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얼굴을 꽁꽁 숨겼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김고은은 사진과 함께 배우 안은진의 계정을 태그하며 사진 속 인물이 누구인지 자연스럽게 밝혔다. 안은진 역시 해당 게시물을 자신의 계정에 공유하고, 아름다운 한강의 야경 사진을 추가로 올리며 두 사람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음을 인증했다. 바쁜 활동 중에도 짬을 내 만남을 이어가는 모습이 훈훈함을 더한다.
알고 보니 한예종 전설의 10학번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은 이미 연예계에 잘 알려져 있다. 김고은과 안은진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기과 10학번 동기다. 이 ‘전설의 10학번’에는 두 사람 외에도 배우 박소담, 이유영, 이상이 등 현재 충무로와 안방극장을 이끄는 쟁쟁한 스타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이들은 학생 시절부터 서로에게 의지하며 배우의 꿈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진다. 과거 여러 인터뷰와 방송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동기들 사이에서도 김고은과 안은진의 우정은 각별한 것으로 유명하다. 치열한 연예계에서 서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존재인 셈이다.
스크린과 안방극장 점령한 동기들
이들의 우정이 더욱 빛나는 이유는 각자의 위치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김고은은 최근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파묘’를 통해 다시 한번 티켓 파워를 입증하며 충무로의 대체 불가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매 작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안은진 역시 드라마 ‘연인’을 통해 절절한 멜로 연기를 선보여 ‘2023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받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뮤지컬 무대와 스크린,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이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정상에 오른 두 사람이 변치 않는 우정을 나누는 모습에 대중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 조합 너무 훈훈하다”, “보기 좋은 우정이다”, “둘 다 연기 천재들”,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