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서 연애 특강 진행, “끝 향이 중요”
예상치 못한 부위 언급에 제작진도 당황
가수 서인영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통해 거침없는 연애 조언을 건네 화제다.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으로 다시금 대중의 주목을 받는 그녀가 이번에는 ‘남자가 끊긴 적 없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소개팅 필승 비법을 공개했다. 그녀가 강조한 핵심은 단 세 가지. 바로 시선을 사로잡는 목선, 상대방을 매료시킬 향수, 그리고 누구도 예상치 못한 비밀스러운 위치였다.
지난 13일 공개된 ‘남자가 한 번도 끊긴 적이 없다는 서인영의 연애비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서인영은 현재 열애 중임을 밝히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조언들을 쏟아냈다. 특히 이성을 사로잡는 향수 활용법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현장 제작진마저 놀라게 한 그녀의 비법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목선과 향기, 소개팅의 기본 공식을 말하다
소개팅 성공의 첫 단추는 무엇일까. 서인영은 이에 대해 “머리카락이 왜 있겠냐”고 반문하며 주저 없이 ‘목선’을 꼽았다. 머리카락을 넘기거나 묶는 등 자연스러운 행동을 통해 목선을 드러내 시선을 끌어야 한다는 것이다. 누구나 한 번쯤은 소개팅을 앞두고 어떤 옷을 입고 어떤 향수를 뿌릴지 고민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녀의 조언은 이런 보편적인 고민에 대한 명쾌하고도 직접적인 해답이었다.
시각적인 매력을 어필했다면 다음은 후각을 공략할 차례다. 그녀가 강조한 것은 바로 ‘향기’. 단순히 좋은 향을 뿌리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서인영은 “처음엔 단향이지만 끝 향에 페로몬이 들어가 섹시함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구체적인 팁을 전했다.
그녀는 “무조건 사귀기 전까지는 매력을 최대한 끌어올려야 한다”며 향수 선택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모두를 놀라게 한 향수 위치의 비밀
그렇다면 이 특별한 향수를 어디에 뿌려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까. 서인영의 설명은 일반적인 손목이나 귀 뒤에서 그치지 않았다. 그녀는 직접 자신이 가져온 향수를 들고 시범을 보이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모두의 예상을 완전히 깬 부위는 바로 ‘사타구니’였다.
갑작스러운 그녀의 돌발 행동과 발언에 제작진은 당황한 기색을 보였지만, 서인영은 오히려 “준비해야 한다”며 태연하게 설명을 이어갔다. “사타구니에도 뿌려줘야 걸어가거나 다리를 꼴 때 체온에 의해 향이 은은하게 올라온다”고 덧붙였다. 이는 단순히 향을 몸에 입는 것을 넘어, 모든 움직임과 상황까지 계산한 고도의 후각적 전략인 셈이다.
서인영의 연애 특강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 꼬시는 법’ 등 누구나 궁금해할 만한 현실적인 주제에 대한 그녀만의 비법을 거침없이 공개하며 영상 내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한층 성숙하고 대담해진 그녀의 현실 연애관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꾸밈없는 솔직함과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다시 구축하고 있는 서인영. 그녀의 다음 조언은 무엇일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