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콘텐츠 위해 100인분 요리 대결 펼친 트레저

무대 밖에서도 드러난 이들의 남다른 진심

그룹 트레저 공식 유튜브 캡처


인기 아이돌 그룹이 소속사 직원 100명을 위해 직접 간식을 만드는 일은 종종 있는 이벤트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멤버 전원이 보건증까지 발급받았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그룹 트레저가 보여준 남다른 진심과 100인분이라는 스케일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선 무언가를 시사한다. 이들이 이토록 정성을 쏟은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17일 트레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자체 콘텐츠였다. 영상에는 멤버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YG엔터테인먼트 직원들을 위한 간식 100인분을 만드는 대결이 담겼다. 이들은 단순한 요리를 넘어, 위생과 안전을 위해 보건증까지 발급받는 철저함을 보였다.

단순 콘텐츠 넘어 진심 담긴 요리 대결



그룹 트레저.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어떻게든 이기겠다는 승부욕만 앞선 것이 아니었다.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을 담아 메뉴를 구성했다. ‘와직사(와이지 직원분들 사랑합니다)’ 팀은 누룽지 요거트와 길감자 튀김을, ‘Choi’s 77’ 팀은 비프 칠리 프라이와 밀크셰이크를 준비했다. 전문 요리사는 아니지만, 서툰 솜씨로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

직장 생활의 고단함을 잠시 잊게 하는 이런 깜짝 이벤트는 언제나 환영받는다. 간식을 받은 직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너무 맛있다”, “생각보다 양이 푸짐해서 놀랐다” 등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는 ‘Choi’s 77’ 팀에게 돌아갔지만, 승패와 상관없이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었다.

무대 위에서도 증명된 트레저의 열정



그룹 트레저 공식 유튜브 캡처


이러한 트레저의 진심은 무대 밖에서만 빛나는 것이 아니다. 이들은 최근 1년 3개월 만에 국내 팬들과 만나는 팬 콘서트 투어 ‘TREASURE THE STAGE 2026 NEW WAV’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 1일 발매한 미니 4집 ‘뉴 웨이브(NEW WAV)’의 전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새 앨범은 발매 첫 주에만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막강한 팬덤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이프 아이(IF I)’ 뮤직비디오는 그룹 자체 최단기간 1억 뷰를 돌파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팬들은 공연 후기를 통해 “역시 트레저 공연은 믿고 본다”, “열기가 대단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단순한 팬 서비스를 넘어, 보이지 않는 곳의 스태프까지 챙기는 트레저의 모습은 이들의 성공이 결코 우연이 아님을 보여준다. 무대 안팎에서 보여주는 진정성 있는 행보가 지금의 트레저를 만들었다.

그룹 트레저 공식 유튜브 캡처


그룹 트레저 공식 유튜브 캡처


그룹 트레저 공식 유튜브 캡처


그룹 트레저 공식 유튜브 캡처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