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이 과거 응원했던 두 사람, 콘서트 현장서 나란히 포착됐다
유튜브 발언까지 재조명되며 팬들 관심 증폭…소속사 입장은
그룹 빅뱅의 대성과 카라의 허영지를 둘러싼 핑크빛 기류가 포착됐다. 최근 두 사람이 콘서트장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과거 빅뱅 멤버 태양의 발언까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진 사진 한 장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시작은 지난 20일 열린 마마무 콘서트 현장에서 포착된 사진이었다. 해당 사진에는 대성과 허영지, 그리고 오마이걸 효정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대성과 허영지는 나란히 서서 응원봉을 함께 살펴보는 등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주변을 의식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모습이었다.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과 누리꾼들은 “의외의 조합인데 잘 어울린다”, “친한 사이인 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단순한 친분 이상의 관계가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진 배경이다.
과거 태양의 발언이 현실이 되나
단순한 해프닝으로 보기에는 의미심장한 과거가 있었다. 바로 빅뱅 멤버 태양의 ‘응원’이다. 지난해 10월, 대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허영지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대성은 “태양 형이 영지랑 잘해보라고 하더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는 단순한 농담이 아니었다. 대성은 “청하 씨가 나왔을 때도 잘해보라고 하더니, 이번엔 영지가 괜찮다고 했다”고 덧붙이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 역시 두 사람을 응원하는 팬들의 댓글을 소개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누구나 한 번쯤은 주변 친구의 짓궂은 응원에 등 떠밀려 새로운 관계를 시작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콘서트 목격담, 우연일까 인연일까
이런 상황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태양의 발언 이후 약 8개월 만의 일이다.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함께 포착된 오마이걸 효정과의 친분도 있지만, 유독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초점이 맞춰졌다.
온라인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과거 방송에서 보여준 두 사람의 케미와 태양의 발언이 맞물리며 단순한 열애설을 넘어 하나의 ‘스토리’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이와 관련해 대성의 소속사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팬들의 관심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