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4 미팅서 첫눈에 반해 밤새워…톱모델의 초고속 결혼 스토리

키 182cm 반도체 개발자, 남편 홍성기와의 연애 비화 전격 공개

사진=이현이 인스타그램 캡처


톱모델 출신 방송인 이현이가 남편 홍성기와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동료인 모델 송해나가 “만남부터 결혼까지 초고속으로 진행된 스타일”이라고 소개할 만큼, 이들의 인연은 빠르고 강렬했다. 이현이는 남편의 ‘외모’에 첫눈에 반했다고 밝혔지만, 평범한 ‘4대4 미팅’이 결혼으로 이어진 배경에는 ‘삼성전자 엔지니어’라는 반전 프로필과 예상 밖의 속도감이 있었다.

4대4 미팅에서 시작된 인연, 밤샘으로 이어졌다



지난 25일 채널A ‘신랑수업2’에 출연한 이현이는 남편과의 첫 만남을 상세히 회상했다. 시작은 회사원 4명과 모델 4명이 만난 4대4 미팅 자리였다. 이현이는 “처음 보자마자 ‘괜찮은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저는 얼굴을 굉장히 많이 보는 편이라 남편이 마음에 쏙 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첫 만남의 설렘은 뜨거운 밤으로 이어졌다. 미팅이 끝난 뒤 일행은 모두 함께 클럽으로 자리를 옮겼고, 밤을 새운 뒤 다음 날 아침 7시가 되어서야 헤어졌다. 이현이는 자신을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라고 칭하며, “남편도 그날 저를 마음에 들어 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연락처를 교환한 두 사람은 이후 망설임 없이 연인으로 발전했다.

사진=채널A ‘신랑수업2’ 캡처


알고 보니 삼성전자 반도체 핵심 인재였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남편의 프로필이 공개되면서 정점을 찍었다. 이현이는 방송에서 직접 “남편 키는 182cm이고, 삼성전자 반도체 개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에 더해 대한민국 최고 기업의 핵심 인재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스튜디오는 감탄으로 가득 찼다.

이를 듣던 가수 이승철은 “거 봐”라며 흡족한 반응을 보였고, 탁재훈은 첫 만남부터 밤을 새웠다는 말에 “그 정도 속도감은 있어야 한다. 우리 학생들은 너무 느리다”는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이의 선택이 외모뿐 아니라 내적인 매력과 능력까지 모두 잡은 결과였음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이현이는 2012년 홍성기 씨와 결혼식을 올렸고, 2015년과 2019년 연달아 아들을 낳아 현재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2005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이후 국내외 무대를 종횡무진했던 그는 최근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채널A ‘신랑수업2’ 캡처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