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닛 활동 본 변요한의 유쾌한 반응
결혼 후 “든든한 내 편 생겼다” 티파니가 밝힌 신혼 생활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배우 변요한과의 달콤한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그는 남편이 소녀시대 멤버들을 부르는 특별한 호칭을 공개했다. 이 한마디에는 결혼 후 달라진 관계의 깊이, 멤버들을 향한 애정, 그리고 새로운 가족의 탄생이라는 세 가지 의미가 담겨 있었다. 방송에서 공개된 이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호칭을 넘어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시가 됐다.
남편 변요한은 왜 소녀시대를 처제라 부를까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변요한과 소녀시대 멤버들의 관계였다. 티파니 영은 최근 결성돼 화제를 모은 소녀시대 유닛 ‘효리수’를 언급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이제 태티서는 존재감이 없어졌다. 이미 잡혔다”라고 유쾌하게 말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관심은 자연스럽게 남편 변요한의 반응으로 이어졌다. 티파니 영은 변요한이 효리수의 콘텐츠를 접한 뒤 보인 반응을 생생하게 전했다. 그는 “난 처제들이 어디까지 갈지 궁금하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 발언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패널들이 “정말 소녀시대 멤버들을 처제라고 부르냐”고 묻자 티파니 영은 망설임 없이 “그렇다”고 답했다. 더 나아가 멤버들 역시 변요한을 자연스럽게 “형부”라고 부른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이들이 단순한 동료를 넘어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났음을 보여줬다.
티파니가 든든한 내 편이 생겼다고 말한 이유
결혼이 가져다준 가장 큰 변화를 묻는 말에 티파니 영은 “든든한 내 편이 생겼다는 것”이라고 답하며 미소 지었다. 그는 “하루의 고단함을 마무리하고 나면, 다시 내일을 살아갈 힘과 용기를 얻는다”고 덧붙이며 결혼 생활에서 얻는 안정감을 표현했다. 이는 바쁜 일상을 보내는 많은 이들이 공감할 만한 대목이다.티파니 영이 밝힌 남편 변요한은 겉으로는 무심한 듯하지만, 뒤에서는 누구보다 세심하게 챙겨주는 스타일이다. 그는 티파니 영을 향해 “파워 J(계획형 성격)라 뭐든 다 헤쳐 나갈 수 있을 것 같다”며 굳건한 신뢰를 보여주기도 했다. 두 사람은 1년의 열애를 마치고 지난 2월,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특히 미국 LA와 서울에서 모두 혼인신고를 마친 뒤 양가 가족들과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소중한 순간을 기념했던 일화는 이들의 소박하지만 깊이 있는 사랑을 느끼게 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