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집값 어마어마할 것”, 단순한 전원주택이 아니었다
‘보급형 배용준’으로 불리던 방송인, 진짜 ‘금수저’였던 배경
‘보급형 배용준’으로 불리던 방송인 전민기를 향한 시선이 달라졌다. 최근 한 방송을 통해 공개된 그의 배경 때문이다. 핵심은 세 가지 키워드로 요약된다. 바로 1000평 규모의 본가, 모두를 놀라게 한 아버지의 직업, 그리고 동료 연예인들의 ‘금수저’ 반응이다.
MBN 예능 ‘남의 집 귀한 가족’에서 전민기·정미녀 부부가 시댁인 대전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모든 이야기가 시작됐다.
1000평 본가 공개되자 터져 나온 반응
방송에 등장한 전민기의 본가는 시작부터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했다. 장미 넝쿨이 우거진 정원을 지나자 그림 같은 전원주택이 모습을 드러냈다. 단순한 집이 아니었다. 넓은 과수원과 텃밭까지 딸려있는, 무려 1000평에 달하는 대규모 부지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동료들의 반응은 솔직했다. 이봉원은 “전원주택 옆에 아파트가 있더라. 집값이 어마어마할 것”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수근 역시 “금수저네”라며 부러움을 숨기지 않았다.
정작 당사자인 전민기는 “카메라로 집을 본 게 처음인데 생각보다 넓구나”라며 쑥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의 겸손한 반응과 달리, 방송 이후 그에게는 ‘대전 금수저’라는 새로운 수식어가 붙었다.
아버지 직업에 스튜디오가 술렁인 이유
단순히 집의 규모만으로 ‘금수저’라는 별명이 붙은 것은 아니었다. 방송에서 이어진 대화는 전민기 아버지의 직업으로 옮겨갔다. 그의 부친은 한국수자원공사 임원 출신으로, 퇴임 후에는 대학교 전임 교수를 역임한 사실이 밝혀졌다.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아버지의 이력이 공개되자 놀라움은 더욱 커졌다. 앞서 집을 보고 감탄했던 이봉원이 전민기를 향해 “도련님, 영광입니다”라고 너스레를 떤 것도 바로 이 지점이었다. 탄탄한 집안 배경이 재력뿐 아니라 다른 부분에도 있었음이 드러난 순간이다.
연예인의 가족과 배경은 종종 대중의 관심사가 되곤 한다. 하지만 이번 전민기의 사례는 그의 평소 이미지와 대비되며 더 큰 화제를 낳고 있다. 과거 ‘배용준 닮은꼴’로 불리며 지적인 이미지를 얻었던 그는 2015년 아내 정미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