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량 너무 부족해 점수 산출조차 안 돼

전문가 “하루 한 끼 먹으며 운동하면 지방만 더 빠질 것”

사진= 유튜브 ‘어떠신지?!?’ 캡처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운동을 시작했다. 그 배경에는 최근 받은 충격적인 체성분 검사 결과와 심각한 근육량 부족, 그리고 전문가가 지적한 식습관 문제가 자리 잡고 있다.

단순한 체력 관리를 넘어선, 건강을 되찾기 위한 절박한 도전의 시작이다. 최근 공개된 그의 상태는 예상보다 심각한 수준이었다.

신지는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본격적으로 운동에 돌입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남편이 선물로 PT를 끊어줘서 어쩔 수 없이 꾸준히 관리를 다시 시작해 보겠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하지만 트레이너의 지도 아래 간단한 스트레칭을 시작하자마자 날개뼈 부위에서 통증을 호소했다.

사진= 유튜브 ‘어떠신지?!?’ 캡처


트레이너는 “날개뼈를 움직이는 힘을 잘 못 쓰니 허리 힘을 쓰게 된다”라며 “허리 근육도 많이 없는 편”이라고 그의 상태를 진단했다. 이는 신지가 운동을 결심하게 된 근본적인 문제의 신호탄이었다.

체성분 검사 기기마저 점수를 거부했다



운동을 시작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체성분 검사, 즉 인바디 결과였다. 신지는 기기에서조차 점수를 산출할 수 없는 ‘측정 불가’ 판정을 받았다. 근육량이 정상인의 범주에 한참 미치지 못해 분석 자체가 불가능했던 것이다.

사진= 유튜브 ‘어떠신지?!?’ 캡처


그는 “전문가가 ‘걸어 다니는 게 신기하다’고 하더라”라며 당시의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인바디 점수가 아예 안 나오지 않았냐. ‘이 정도면 심각한 거구나’ 생각했다”라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운동보다 식습관 개선이 시급했던 이유



문제는 단순히 근육량에만 있지 않았다. 트레이너는 운동보다 식습관 개선이 더 시급하다고 경고했다. 신지가 하루에 한 끼, 많아야 두 끼만 먹는다는 사실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사진= 유튜브 ‘어떠신지?!?’ 캡처


트레이너는 “지금처럼 안 드시면서 운동하면 지방이 더 빠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신지는 “난 지금 지방을 빼면 안 된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극심한 스트레스로 체중이 42kg까지 빠졌던 그에게는 근육 생성에 필요한 영양 섭취가 운동보다 우선 과제인 셈이다.

영상을 본 팬들과 누리꾼들은 “너무 마른 것 같아 걱정된다”, “건강하게 다시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등 응원과 우려가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지의 건강 회복 과정은 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계속 공개될 예정이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