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최수영 응원 위해 국립극장 찾은 두 사람
올블랙 커플룩, 팬들 환호에 손 흔들며 다정함 과시
배우 변요한과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결혼 후 처음으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두 사람이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을 찾은 영상이 빠르게 확산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영상 속 두 사람은 누가 봐도 행복한 신혼부부 그 자체였다. 이들의 다정한 모습 뒤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바로 소녀시대 멤버, 즉 처제를 응원하기 위한 발걸음이었다.
두 사람의 행보를 두고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뜨거운 반응이 오가고 있다.
두 사람이 국립극장에 나타난 진짜 이유
이날 변요한과 티파니 영이 국립극장을 찾은 것은 소녀시대 멤버 최수영이 출연하는 연극 ‘베니스의 상인’을 관람하기 위해서였다. 이 자리에는 임윤아도 함께해 멤버 간의 끈끈한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앞서 임윤아가 공개한 사진에는 변요한의 모습이 없었지만, 팬들이 촬영한 영상을 통해 변요한의 동행 사실이 알려지며 더 큰 화제가 됐다.
꽃다발과 선물을 든 채 공연장을 나서는 두 사람은 올블랙 의상으로 스타일을 맞춰 입었다. 특히 변요한은 계단을 내려오는 티파니 영을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현장에 있던 팬들의 환호에 손을 흔들고 악수를 건네는 등 다정한 팬 서비스도 잊지 않았다.
소녀시대의 유일한 형부가 된 변요한
변요한은 소녀시대 멤버 중 처음으로 결혼한 티파니 영의 남편이다. 자연스럽게 그는 멤버들의 유일한 ‘형부’가 됐다. 티파니 영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이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티파니 영은 “변요한이 멤버들을 ‘처제’라고 부르고, 멤버들은 그를 ‘형부’라고 부른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번 연극 관람은 방송에서 언급된 ‘형부의 처제 사랑’이 실제로 드러난 순간이기도 하다.
한편, 변요한은 오는 9월 개봉하는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온라인 카지노를 배경으로 두 남자의 치열한 복수와 대결을 그린 범죄 영화로, 변요한과 노재원이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