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학폭 논란 딛고 전문 강사로 새 출발 앞둬

SNS 통해 직접 밝힌 심경… “편안하고 좋은 에너지 나누겠다”

사진=심은우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심은우가 가수 이효리의 요가원에서 수련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단순한 방문을 넘어, 그녀의 행보가 요가 강사로서의 새로운 시작과 맞물리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최근 이효리가 운영하는 요가원의 공식 소셜미디어(SNS)에는 심은우가 수련에 집중하는 사진이 올라왔다. 심은우는 이를 자신의 계정에 공유하며 “옴 까라난다 시원시원”이라는 글을 남겨 요가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의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전부터 꾸준히 이곳을 찾아 수련을 이어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녀에게 요가가 어떤 의미인지 궁금증을 낳는 상황이다.

사진=심은우 인스타그램 캡처


단순 취미 넘어 ‘새로운 시작’ 알린 배경



심은우의 요가 사랑은 단순한 취미 활동에 그치지 않는다. 실제로 그녀는 연기 활동이 없을 때 전문 요가 강사로 활동해 온 이력이 있다. 지난해 10월에도 해당 요가원을 방문한 뒤 “적당한 낯선 공기. 수련에 집중하기 좋아요”라는 후기를 남기며 전문가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러한 열정은 구체적인 결실로 이어졌다. 심은우는 오는 17일 자신의 요가원을 가오픈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누구나 새로운 시작을 앞두면 설렘과 긴장을 동시에 느끼기 마련이다.

그녀는 SNS를 통해 “새로운 시작에 마음이 설레고 바쁘다”며 “찾아오실 분들께 편안하고 좋은 에너지를 나눌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직접 각오를 다졌다.

학폭 논란 딛고 3년 만에 전한 근황



사진=유튜브 ‘마음심은우’ 캡처


그녀의 새로운 출발이 더욱 주목받는 데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2015년 영화 ‘두자매’로 데뷔한 심은우는 2021년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이며 힘든 시기를 보냈다. 이로 인해 연기 활동에 공백기가 생기기도 했다.

이에 대해 심은우 측은 지난해 3월 공식 입장을 냈다. “수사 과정에서 학교 폭력 가해자가 아니라는 명백한 증거들이 나왔고, 이는 수사 결과에도 명시됐다”고 밝히며 논란을 정면으로 돌파했다.

이후 심은우는 지난해 7월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복귀를 알렸다. 당시 “배우로서도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기회가 오면 좋겠다”고 밝힌 만큼, 이번 요가원 개원이 그녀의 활동에 어떤 전환점이 될지 지켜보는 시선이 많다.

사진=유튜브 ‘마음심은우’ 캡처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