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직장인들 사이에 섞여 포착된 의외의 모습

차기작 2편 확정 소식과 함께 전해진 소탈한 근황

사진=손석구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손석구가 올린 단 한 장의 사진이 온라인에서 잔잔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려한 촬영 현장이나 잘 꾸며진 모습이 아닌, 지극히 평범한 ‘출근길’ 풍경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출근은 도보가 습하고 제맛”이라는 짧은 글을 덧붙여 소탈한 매력을 더했다. 쉴 틈 없는 차기작 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개된 그의 일상적인 모습은 팬들에게 또 다른 시각을 제공한다.

맨홀 뚜껑과 보도블록, 시선은 발끝으로



사진=손석구 인스타그램 캡처


손석구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은 구도부터 남달랐다.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이른바 ‘항공샷’으로, 그의 발과 아스팔트 바닥이 사진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볼캡 모자에 선글라스, 이어폰을 착용한 그는 백팩을 멘 채 인도를 걷고 있었다. 마치 매일 아침 지하철역으로 향하는 수많은 직장인 중 한 명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이다. 사진 속 맨홀 뚜껑과 보도블록은 꾸밈없는 일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장치로 작용했다.

소탈한 일상과 대비되는 쉼 없는 차기작



이런 평범한 모습은 그의 바쁜 행보와 맞물려 더욱 주목받는다. 손석구는 최근 2편의 굵직한 차기작 출연을 확정하며 ‘열일’을 예고했다.

먼저 넷플릭스 새 시리즈 ‘로드’에서는 일본의 실력파 배우 나가야마 에이타와 호흡을 맞춘다. 또한 영화 ‘너와 함께라면’을 통해 배우 박보영과 새로운 조합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16년 영화 ‘블랙스톤’으로 데뷔한 이래,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구축해온 그다. 팬들은 화려한 배우의 삶과 평범한 일상을 오가는 듯한 그의 반전 매력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