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병약한 이미지 벗고 반전 근력 과시, 양세형 “내가 본 것 중 최고” 극찬

30분 만에 끝내는 고강도 맨몸 운동 ‘던 챌린지’ 루틴도 덩달아 화제

사진=MBC ‘전지적 참견시점’ 캡처


가수 던이 57kg이라는 체중이 무색한 운동 실력을 선보였다.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1분간 팔굽혀펴기 78개를 성공하며 함께 출연한 이들을 놀라게 했다. 과거 ‘병약미’의 대명사로 불렸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결과다.

이러한 반전 뒤에는 그가 직접 고안한 고강도 운동법 ‘던 챌린지’가 있었다. 방송 이후 던의 운동 루틴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주우재 도발에 증명으로 답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상황은 유쾌한 도발에서 시작됐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모델 주우재는 체중이 57kg에 불과한 던을 향해 “운동을 어느 정도 하나”라며 가볍게 물었다. 던은 “매일 한다. 형이랑 저랑은 비교가 안 될 텐데”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진 즉석 팔굽혀펴기 대결에서 던의 말은 사실로 증명됐다. 주우재가 30초 만에 24개로 포기하고, 양세형이 69개라는 준수한 기록을 세웠지만 던은 이들을 압도했다.
그는 지친 기색 없이 1분 동안 정확한 자세로 78개를 기록했다. 이를 본 양세형은 “내가 본 사람 중 1분 안에 제일 많이 했다”며 혀를 내둘렀다.

30분 만에 끝내는 극악의 운동법이 있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시점’ 캡처


던의 놀라운 체력의 배경에는 그가 직접 만든 ‘던 챌린지’라는 운동 루틴이 존재한다. 이는 짧은 시간 안에 유산소와 근력 운동 효과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방식이다. 던은 다른 방송에서 이 루틴을 상세히 소개한 바 있다.

‘던 챌린지’의 핵심은 시간 관리다. 스톱워치를 켜고 1분에 1세트를 완료하는 방식으로 10분간 10세트를 진행하고, 10분을 쉰다. 이후 다시 10분간 10세트를 추가해 총 30분 안에 20세트를 소화하는 구조다. 만약 1세트를 40초 만에 끝냈다면 다음 1분이 되기 전 20초가 휴식 시간이 된다.

1세트 동작도 복합적이다. 양어깨를 번갈아 치는 푸시업, 무릎을 펴고 발목을 터치하는 동작, 짧은 거리를 왕복으로 달린 뒤 스쾃으로 마무리한다. 일반인이라면 한 세트만으로도 숨이 턱까지 찰 법한 강도다. 던의 변화는 혹독한 자기 관리가 빚어낸 결과물인 셈이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시점’ 캡처


사진=MBC ‘전지적 참견시점’ 캡처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