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야구장에서 포착된 모습에 팬들 깜짝
‘런린이’ 자처하며 21km 하프 마라톤까지 도전한 근황
전 야구선수 황재균의 근황이 화제다. 최근 배우 강미나가 공개한 사진 한 장 때문이다.
사진 속 황재균은 전성기 시절과 비교해 몰라보게 홀쭉해진 모습이었다.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그의 건강을 염려하는 목소리까지 나왔다.
하지만 이는 선수 은퇴 후 새로 찾은 취미 활동의 결과로 나타났다.
야구 방망이 대신 운동화 신은 이유
그가 푹 빠진 운동은 다름 아닌 ‘달리기’였다. 황재균은 올해 초 자신의 SNS를 통해 ‘런린이(러닝+어린이)’라며 달리기에 입문한 사실을 직접 알렸다.
이후 그의 SNS에는 꾸준히 달리기 기록이 올라오고 있다. 공개된 기록을 보면 6.63km를 35분 20초에 주파하는 등 수준급 실력을 보여준다.
최근에는 21km 하프 마라톤에 도전했고, 지난 광복절에는 8.15km를 달리는 이벤트에 동참하며 달리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초보자도 황재균처럼 시작하려면
달리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특별한 장비 없이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체중 감량 효과는 물론 심폐 기능 향상과 하체 근력 강화에도 효과적이다. 체중이 실리는 운동 특성상 뼈에 자극을 줘 골밀도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
만약 이제 막 달리기를 시작하려 한다면, 처음부터 무리할 필요는 없다. 걷기와 달리기를 병행하며 서서히 운동량을 늘리는 방식이 추천된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