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머슬마니아 TOP 5로 등장, 배우로도 활동

최근 SNS에 올린 사진 한 장에 시선 집중된 진짜 이유

사진=유승옥 인스타그램 캡처


한때 ‘건강미’의 상징으로 통했던 이름, 유승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10년 전 대한민국에 ‘머슬퀸’ 열풍을 일으켰던 그가 SNS에 올린 사진 몇 장으로 근황을 알렸다.

단순한 일상 공개처럼 보이지만, 반응은 사뭇 다르다. 사진 한 장을 계기로 그의 데뷔 시절부터 배우 활동까지의 이력이 재조명되는 흐름이다. 대중의 기억 속에 잠시 잊혔던 그의 존재감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10년 전 대한민국을 휩쓴 ‘머슬퀸’ 열풍의 시작



사진=유승옥 인스타그램 캡처


유승옥의 이름이 대중에게 각인된 것은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당시 열린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동양인 최초로 TOP 5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 사건은 국내에 ‘머슬퀸’이라는 개념을 대중화시킨 기폭제가 됐다.

이후 그는 각종 예능과 건강 정보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입지를 다졌다. 건강하고 탄탄한 몸매는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됐고, 수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올랐다.

배우 활동 후 SNS로 전해진 놀라운 근황



방송 활동으로 인지도를 높인 그는 배우로 전향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아일랜드’와 영화 ‘조작된 도시’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하지만 대중의 뇌리에 박힌 ‘머슬퀸’ 이미지는 넘기 힘든 산이기도 했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 유승옥은 몸에 붙는 크롭 티셔츠와 베이지색 팬츠 차림이다. 허리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의상에도 군살 없는 모습이 눈에 띈다.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변함없는 자기관리는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지점이다.

특별한 활동 없이도 단 몇 장의 사진만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배경에는 이처럼 꾸준함이 자리 잡고 있다. 그는 현재 유튜브 등 개인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는 중이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