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년차, ‘삼식이’ 소리까지 들은 김종국의 주말 식단
“나도 결혼하고 싶다” 동료들 부러움 산 식단, 알고 보니…
가수 김종국이 결혼 1년 만에 베일에 싸여 있던 신혼 생활의 단면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화제가 된 것은 거창한 이벤트가 아닌, 아내와 함께하는 평범한 주말 ‘밥상’이었다.
지난해 9월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하며 품절남이 된 그는 62억 원 상당의 신혼집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그런 그의 신혼 식단에 동료 연예인은 물론, 의학 전문가까지 예상 밖의 반응을 보였다.
단순한 애정 과시를 넘어 건강 관리의 모범 사례로까지 평가받은 그의 밥상머리 풍경은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배경이 있다.
동료들 부러움 터진 신혼 식단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녹화에서 김종국은 주말 식단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주말에는 아내와 삼시세끼를 함께 먹는다”고 밝혔다. 평범한 한 마디였지만, 이를 들은 MC들의 반응은 남달랐다.
송은이, 양세찬 등 동료들은 “삼식이냐”, “사랑받고 살고 있네”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일부는 “나도 결혼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주말마다 ‘오늘 뭐 먹지’를 고민하는 많은 신혼부부에게는 특히 흥미로운 대목이다.
의사도 ‘베스트’로 꼽은 이유 따로 있었다
이날 녹화에 참여한 내분비내과 전문의는 김종국의 신혼 밥상을 듣고 ‘베스트 식단’이라며 극찬했다. 동료들의 부러움과는 다른, 전문가의 시선이 더해진 것이다. 그의 식단이 단순한 사랑의 표현을 넘어 건강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였다.
전문의는 해당 식단이 건강한 다이어트의 정석에 가깝다고 분석했다. 외식 약속이 생기면 삶은 달걀로 미리 배를 채운다는 홍진경의 비법까지 공개되며, 김종국의 식단은 더욱 주목받았다.
한때 ‘헬스장과 집’이 전부였던 그의 철저한 자기관리 라이프스타일이 결혼 후 아내와의 일상 속에서 더욱 건강한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50세에 찾은 안정과 함께 그의 건강 관리법도 한 단계 진화한 셈이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