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2년 만의 첫 방송 동반 출연, 남편보다 더 연예인 같은 모습에 관심 집중
수원 행궁동 카페에 깜짝 등장한 14세 연하 승무원 출신 아내, 박준형의 반응은
그룹 god 멤버 박준형의 아내가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섰다. 결혼 12년 만에 처음으로 유튜브 방송을 통해 얼굴을 공개하면서다.
방송 이후 남편인 박준형보다 아내에게 더 많은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는 이례적인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단순한 얼굴 공개를 넘어, 그의 모든 것이 대중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최근 공개된 한 유튜브 영상에는 박준형이 수원 행궁동의 한 카페에서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과거 연예인이라는 신분 탓에 아내와 편하게 공개 데이트를 즐기지 못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미안한 마음을 내비쳤다.
“보고 싶어서 왔다” 12년 만의 깜짝 데이트
바로 그때, 제작진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손님’으로 아내 김유진 씨가 나타났다. 예상치 못한 등장에 박준형은 “너 어떻게 왔느냐”며 당황했지만, 이내 얼굴이 빨개지며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김유진 씨는 당황하는 남편에게 “왜 얼굴이 빨개지냐. 보고 싶어서 왔다”며 다정하게 말을 건네고 옆자리에 앉았다. 박준형은 쑥스러워하면서도 “우리 와이프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아내를 정식으로 소개했다. 결혼 12년 만에 처음으로 이뤄진 두 사람의 방송 동반 출연이었다.
연예인 남편 압도한 ‘일반인 아내’의 포스
이날 방송이 나간 뒤 온라인의 관심은 온통 아내 김유진 씨에게 쏠렸다. 승무원 출신으로 알려진 그는 검은색 탱크톱에 청바지를 입은 모습만으로도 현장의 분위기를 압도했다.
뚜렷하고 이국적인 이목구비와 꾸밈없이 세련된 패션 감각이 웬만한 연예인 못지않다는 평가가 쏟아졌다. 실제로 방송 이후 그의 SNS 속 일상 모습까지 덩달아 화제가 되며 ‘남편보다 더 연예인 같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만약 내 배우자가 오랜 시간 끝에 방송에 함께 출연한다면 어떤 기분일지 대입해보게 되는 대목이다. 한편 박준형은 2015년, 14세 연하인 승무원 출신 김유진 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