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설문조사 결과 공개, 1위는 모두가 예상한 그 인물

진짜 놀라운 건 4위…뜻밖의 아이돌 이름에 네티즌들 갑론을박

전원주는 최근 배우 사미자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제작진과의 계약 종료 배경에 대해 “내가 돈 좀 올리자고 했더니 그만두겠대서 ‘그냥 하자’고 했다. 이제 너무 돈 따지면 안 되겠다”고 말했다. 유튜브 ‘오미자 말고 사미자’ 캡처


‘돈을 많이 벌어도 주변에 잘 쓰지 않을 것 같은 스타’를 묻는 이색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연예계 대표 ‘짠돌이’로 알려진 인물들이 대거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런데 네티즌들의 시선은 예상치 못한 순위에 오른 한 아이돌 멤버에게 쏠리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지는 상황이다.

예상대로 이름 올린 대표 ‘짠돌이’ 스타들



익숙한 이름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29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수 김종국이 총 7506표 중 1214표(16%)를 얻어 1위에 올랐다.
김종국은 평소 방송을 통해 검소한 생활 습관을 여러 차례 공개하며 대표적인 절약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2위는 배우 전원주였다. 그는 1126표(15%)를 받았다. 전원주는 연예계 재테크 고수로 유명하며, 특히 2011년에 매수한 SK하이닉스 주식을 15년 넘게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 뒤를 이어 방송인 서장훈이 650표(9%)로 3위를 기록했다. 서장훈 역시 자신만의 확고한 소비 철학을 방송에서 밝혀왔다.

진짜 화제는 4위에 오른 의외의 인물



하지만 이번 설문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은 4위 결과였다. 상위권 인물들이 대부분 대중에게 ‘절약’ 이미지가 각인된 것과 달리, 예상 밖의 인물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이다. 그의 이름이 순위에 오르자, 일부 네티즌들은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 뒤로는 개그맨 임우일, 슈퍼주니어 규현 등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물론 이번 투표는 특정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일 뿐이다. 순위에 오른 연예인의 실제 소비 습관이나 지출 규모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