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얼굴 다 망쳤다”…수술비 2000만 원, 복구에 2억 원 든다고 밝힌 진짜 이유
배우 황정음이 과거 성형 수술과 그 복구 과정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외모와 관련한 논란에 직접 입을 열면서다.
그는 “예쁜 얼굴을 다 망쳤다”는 파격적인 발언과 함께 수술과 복구에 들어간 비용 차이를 언급했다. 그의 고백 뒤에는 과거의 선택에 대한 후회와 심리적 배경이 자리하고 있었다.
수술비 2천만 원, 복구에는 2억 원이 들었다
황정음은 성형 수술과 복구 비용을 구체적으로 비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수술할 때 2000만 원이 들었다면, 복구할 때는 2억 원이 든다”고 밝혔다. 원래의 얼굴로 돌아가는 과정이 훨씬 더 어렵고 많은 비용이 수반된다는 현실을 보여준 것이다.
그는 현재 “예전으로 돌아가려고 복구 작업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더 예뻐지고 싶은 욕심이 낳은 결과와 이를 바로잡기 위한 현재의 노력을 동시에 드러낸다.
불안한 마음에 ‘심심하면’ 수술대를 찾았다
잦은 성형의 배경에는 배우로 전향한 뒤 겪었던 심리적 불안감이 있었다. 황정음은 특히 쌍꺼풀 수술을 두고 “네 번 한 것 같다. 그냥 심심하면 가서 했다”고 고백할 정도로 충동적인 면이 있었음을 시사했다.
코 수술도 받았지만 자신과 전혀 어울리지 않아 하자마자 제거했다고 회상했다. 당시 그의 어머니는 “꼴 보기 싫으니 방에서 나오지 말라”고 할 정도였다. 황정음은 불안한 마음을 성형으로 채우려 했던 것 같다며, 앞으로는 절대 수술하지 않겠다고 단호히 선언했다.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한 황정음은 2004년 팀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해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그의 진솔한 고백은 성형 수술의 이면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던지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