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스케줄 쪼개 만난 두 사람, 인연의 시작은 1월 뮤직비디오 촬영장

지난 4월 유튜브 동반 출연이 결정적 계기가 됐다는 후문

그룹 빅뱅 출신 탑과 가수 겸 배우 나나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유튜브 채널 ‘T.O.P’ 캡처


그룹 빅뱅 출신 탑(최승현·39)과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35)가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올해 초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시작된 인연이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구체적인 정황까지 포착됐다. 한 연예 매체의 보도로 두 사람의 비밀스러운 만남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2일 오전 디스패치는 “지난 1월 뮤비에서 맺은 인연이, 지난 6월 사랑으로 연결됐다”고 전하며 탑과 나나의 열애설을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담은 파파라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하며, 바쁜 스케줄에도 시간을 쪼개 데이트를 즐겨왔다고 덧붙였다.

1월 뮤직비디오 촬영이 맺어준 첫 인연



두 사람의 연결고리는 지난 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나나는 탑이 발표한 첫 솔로 정규 앨범 ‘다중관점’의 더블 타이틀곡 ‘완전미쳤어!’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 탑의 중요한 솔로 활동에 나나가 힘을 실어준 모양새였다. 당시 두 사람은 촬영 현장에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남다른 케미를 발산해 스태프들의 주목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것이 업무적 협업을 넘어선 관계로 발전하는 첫 계단이 됐다.

4월 유튜브 동반 출연 후 관계로 급발전



단순한 동료 관계가 급진전된 시점은 지난 4월로 지목된다. 나나가 탑의 신곡 홍보를 위한 유튜브 콘텐츠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부터다.
뮤직비디오 촬영보다 한결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당시 콘텐츠 촬영 이후, 두 사람은 사적인 연락을 주고받으며 급격히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패치는 이 시점을 두 사람의 관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기점으로 보고 있다.

데이트 장소는 익숙한 동네, 조용한 만남 이어와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데이트는 주로 나나가 거주하는 동네 인근에서 이루어졌다. 톱스타 커플임에도 화려한 장소보다는 소박하고 조용한 만남을 택한 것이다.
이는 대중의 이목을 피하려는 의도와 함께, 서로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자신의 가장 익숙한 공간으로 상대를 초대하는 것은 그만큼 관계에 대한 신뢰와 깊이를 짐작하게 한다.

현재 탑과 나나 양측은 열애설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4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새로운 스타 커플이 탄생할지, 팬들과 대중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