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솔로지옥5’ 국내 1위 넘어 글로벌 2위 등극, 시리즈 역대 최고 성적 기록
‘미스 어스’ 최미나수 파격 발언부터 ‘육상 카리나’ 김민지까지… 화제의 출연진 집중 분석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 시즌5가 연일 화제다. 거침없는 매력을 뽐내는 출연진과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전개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8일 넷플릭스 공식 집계에 따르면, ‘솔로지옥5’는 ‘오늘 대한민국의 TOP10 시리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순위 역시 심상치 않다. 넷플릭스 공식 순위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공개 첫 주(1월 19일~25일)에만 460만 시청 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TV쇼 비영어 부문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솔로지옥’ 시리즈가 거둔 역대 최고 성적이다.
화제의 중심에 선 여성 출연자들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탈출할 수 있는 섬 ‘지옥도’와 호화로운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천국도’를 배경으로 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은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출연하며 더욱 복잡하고 과감한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다.
특히 여성 출연자인 최미나수와 김민지가 이번 시즌 흥행의 일등 공신으로 꼽힌다. 2021 미스코리아 선이자 2022 미스 어스 우승 경력의 최미나수는 화려한 외모와 솔직하고 당당한 태도로 ‘미워할 수 없는 악역’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그는 최근 회차에서 4명의 남성에게 호감을 표하는가 하면, “궁금한 사람이 또 생겼다”는 폭탄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혹시 제가 두 명의 남자와 함께 지옥도를 나갈 수 있나요?”라고 묻는 장면은 압권이었다. 이를 VCR로 지켜보던 MC 홍진경이 “작작 하세요”라고 일침을 놓는 장면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밈(meme)’처럼 번지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SNS 스타로 떠오른 육상 카리나
‘육상 카리나’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김민지 역시 최미나수와 팽팽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프로그램의 긴장감을 높인다. 그는 강한 승부욕과 꾸밈없는 솔직한 매력으로 남성 출연자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그의 인기는 SNS 팔로워 수치로도 증명된다. ‘솔로지옥5’ 공개 전 약 45만 명이었던 그의 SNS 팔로워는 현재 74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글로벌 팬심 흔드는 K연애 예능
어느덧 중반부로 접어든 ‘솔로지옥5’는 진실게임과 새로운 참가자인 ‘메기’의 등장으로 러브라인이 요동치고 있다. 예측 불가능한 관계 변화가 예고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전 세계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하고 있는 ‘솔로지옥5’의 다음 에피소드인 8~10화는 오는 2월 3일에, 11화부터 최종회까지는 10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