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보다 늦게 회복되는 ‘이것’, 3단계 재활의 핵심
1단계 응급처치 후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 재발 막는 결정적 차이
이 차이는 재활 과정에 있다. 통증이 사라지는 시점과 인대가 완전히 회복되는 시점은 다르다. 회복 단계를 순서대로 밟지 않으면 재발의 고리를 끊기 어렵다. 제대로 된 회복은 정해진 순서를 따를 때만 가능하다.
통증 줄었다고 바로 걸으면 안 되는 이유
냉찜질은 한 번에 20~30분씩 하루 3~4회, 부상 후 48시간 동안은 발목을 심장보다 높게 두는 것이 원칙이다.
회복 2단계, 오히려 독이 되는 운동이 있다
급성기를 지나면 손상 후 1~2주부터 관절의 가동 범위와 근력을 되찾는 2단계에 돌입한다. 하지만 모든 운동이 허용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상태를 악화시키는 움직임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재발 막는 마지막 열쇠, 균형 감각에 달렸다
마지막 3단계는 수 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부상 이전의 운동 수준으로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통증이 거의 사라진 이 시점에서 많은 이들이 재활을 중단하는 실수를 저지른다. 그러나 재발을 막는 핵심은 여기에 숨어있다.바로 몸의 위치 감각을 되살리는 ‘고유수용감각’ 훈련이다. 눈을 감고 서 있거나 한 발로 균형을 잡는 간단한 동작이 손상된 인대의 안정성을 회복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다. 통증이 가셨다고 예전처럼 축구를 하러 나갔다간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우성연 기자 sywoo@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