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황빛 과육에 숨겨진 항산화 성분, 아침 공복 섭취법 따로 있다
국내에선 망고보다 낯설지만, 베타카로틴·라이코펜 성분은 풍부
27년차 의사가 아침 식단으로 망고나 복숭아 대신 뜻밖의 과일을 추천했다. 국내에서는 아직 낯선 이름이지만, 주황빛 과육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 덕분이다. 하지만 특정 성분만 보고 무작정 섭취하는 것은 금물이다.이 과일의 효능을 제대로 누리려면 공복 섭취 방법과 전체 식단과의 균형을 먼저 따져봐야 한다. 특히 혈당 관리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섭취량에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을 위해 챙겨 먹는 과일이 오히려 몸에 부담을 줄 수도 있는 상황이다.
주황빛 과육에 항산화 성분이 가득하다
파파야에는 비타민 C와 함께 베타카로틴, 라이코펜 같은 항산화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이러한 성분들은 체내 산화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준다. 산화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세포 건강에 부담이 될 수 있어, 평소 다양한 색의 과일과 채소 섭취가 권장된다.
아침 공복 섭취는 방법이 더 중요하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고 해서 무조건 많이 먹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특히 아침 공복에 파파야만 단독으로 다량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거나 속이 불편해질 수 있다. 당뇨가 있거나 혈당 관리가 필요하다면 섭취량을 작은 조각 몇 개로 시작하는 것이 현명하다.우성연 기자 sywoo@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