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설 잠재운 그녀의 운동법, 단순히 살 빼는 것과 달랐다

진재영 인스타그램
4살 연하 남편과 결혼 후 제주도에 정착하며 한때 은퇴설까지 돌았던 배우 진재영. 올해 49세인 그녀가 최근까지도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를 공개하며 자기 관리의 아이콘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많은 이들이 그녀의 비결로 필라테스를 꼽지만, 알려진 것보다 더 복합적인 운동 루틴과 생활 습관이 그 배경에 있었다. 단순히 한 가지 운동에만 매달린 것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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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를 넘어 근력 운동에 빠진 이유

진재영이 필라테스를 꾸준히 해온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녀는 캐딜락, 리포머 등 다양한 기구를 활용해 코어 근육과 유연성을 관리한다. 하지만 이것이 전부가 아니었다.

그녀는 과거 운동 영상에서 풀업과 데드리프트를 직접 선보였다. 풀업은 등과 팔 같은 상체 근육을, 데드리프트는 등과 엉덩이 등 신체 후면의 대근육을 단련하는 대표적인 고강도 근력 운동이다. 필라테스로 다진 몸에 근력을 더해 탄탄함의 완성도를 높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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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X 자격증까지 취득한 남다른 열정

그녀의 운동에 대한 관심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과거 TRX 트레이너 자격증까지 취득했을 정도로 운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여준다. TRX는 줄에 매달려 자신의 체중을 이용하는 전신 저항 운동이다.

고강도 운동만 고집하지도 않는다.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골프를 즐기는 등 일상에서 꾸준히 할 수 있는 활동을 병행한다. 하루 이틀 강하게 운동하는 것보다 꾸준히 움직이는 습관의 중요성을 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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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후반, 식단보다 중요한 것은 따로 있었다

진재영은 극단적인 식단 관리보다 규칙적인 생활을 강조한다. 과거 방송에서 아침 식사를 꼭 챙겨 먹고 일찍 일어나는 생활 패턴을 유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40대 후반에 접어들면 단순히 체중계 숫자만 줄이는 다이어트는 의미가 퇴색된다. 근육량을 유지하며 신체 기능과 균형 잡힌 체형을 보존하는 것이 더 중요해지는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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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진재영의 몸매 관리는 단기적 다이어트가 아닌, 여러 운동을 조합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더한 장기적인 관점의 건강한 생활 습관 그 자체였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