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주방과 어수선한 서랍, 단돈 몇천원으로 해결하는 놀라운 비법

품절되기 전 재고 확인은 필수

“다이소 또 일냈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품절 대란을 일으킨 주방용품들이 그 주인공이다. 저렴한 가격에 실용성까지 갖춰 입고되기가 무섭게 동이 난다.

이 제품들을 구하기 위해 수시로 재고를 확인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주방 수납과 공간 활용이라는 두 가지 숙제를 단번에 해결해 주는 이 아이템들의 인기 배경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어수선한 서랍이 깔끔해지는 이유

사진 : 다이소 ‘직사각 길이 조절 바구니’ / 다이소몰 사진 캡처
매번 열 때마다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주방 서랍. 뒤죽박죽 섞인 조리도구 사이에서 필요한 것을 찾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첫 번째 아이템은 바로 ‘직사각 길이 조절 바구니’다.
사진 : 다이소 ‘직사각 길이 조절 바구니’ / 다이소몰 사진 캡처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이름처럼 길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다. 최소 길이에서 최대로 늘리면 약 48cm까지 늘어나 어떤 규격의 서랍에도 맞춤처럼 들어간다.
덕분에 애매하게 남던 자투리 공간까지 완벽하게 활용할 수 있다.

수저나 조리도구는 물론, 옷장 서랍 속 양말이나 속옷을 정리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공간 크기가 바뀌어도 새로 살 필요 없이 길이만 조절하면 되니 경제적이기까지 하다.

좁은 조리대가 두 배 넓어지는 마법

사진 : 다이소 ‘접이식 스테인리스 주방건조대’ / 다이소몰 사진 캡처
1인 가구나 좁은 주방에서 가장 큰 골칫거리는 단연 비좁은 조리 공간이다. 설거지라도 쌓이면 요리할 공간조차 마땅치 않다. ‘접이식 스테인리스 주방건조대’는 이런 환경에서 빛을 발하는 효자 아이템이다.
사진 : 다이소 ‘접이식 스테인리스 주방건조대’ / 다이소몰 사진 캡처
싱크대 위에 롤매트처럼 펼쳐두고 쓰는 방식으로, 사용하지 않을 땐 돌돌 말아 보관하면 그만이다. 좁은 주방 상판의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해 준다.
설거지한 식기를 건조하는 것은 기본이고, 채소나 과일을 씻어 물기를 빼거나 뜨거운 냄비 받침대로도 쓸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견고한 스테인리스 재질이라 무거운 냄비를 올려도 휘어짐 걱정이 없다. 무엇보다 건조대 아래 물때가 낄 걱정 없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장해영 기자 jang99@news-wa.com